다른 분들이 추천해주는 음반보다
비교적 덜 알려진 음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딱히 없고요
좋류가 어느정도 있어야 들을만하지 않겠습니까?
원래는 완전 no 메인스트림으로 하려다가
진입장벽이 좀 생겨서 적당히 든기좋은 작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 Foesum - Perfection (1996)
g-funk 필수앨범입니다
dj glaze의 환상적인 비트와 세명의 화끈한 래핑은 드레와 스눕독의 합만큼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여름에 듣기 딱 좋아요
추천곡: Lil' Somethin' Somethin', Who Got Your Back
2. Arsonists - As The World Burns (1999)
아마 5장의 앨범중 입문용으로 가장 난해하지 않을까 생각돱니다
다만 랩으로 죽여버리는 앨범이라 추천하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투박한 비트위에 다섯명의 래퍼가 피튀기며 랩을 뱉습니다
후반부로 가면 힘이 좀 딸리긴하지만 파워가 장난아니에요
엄청난 하드코어 씟앨범입니다
참고로 이앨범은 예전에 가리온 형님들이 추천했던 앨범인데
그때 같이 추천했던 j-live - the best part와
dilated peoples - expansion team도 같이 추천드립니다
추천곡: Venom, Seed
3. Aim - Cold Water Music (1999)
영국의 비트메이커 aim의 앨범입니다
인스트루멘탈 힙합이지만 베트들이 워낙 훌륭하고
몇몇 미국래퍼들이 피처링한 트랙들 하나하나 더 훌륭합니다
듣고 있으면 제가 유빙이 된것같은 느낌이 문득 들어요
추천곡: Ain't Got Time to Waste, Cold Water Music
4. Infectious Organisms - Human Experience (2002)
재지한 밴드 앨범인데 roots와는 또다른 결을 지닌 그룹입니다
넣을지 말지 고민이 좀 된 앨범입니다
왜냐면 트랙들이 기본 5분이 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드리는데 한번들어보시면 압니다
밴드 사운드에 진심이신분들에게 감히 추천드립니다
추천곡: To Give, Beautiful World
5. Ugk - Underground Kingz (2007)
ugk하면 다들 텍사스의 역작 ridin' dirty를 떠올리실 겁니다
이 앨범은 pimp c의 사망전 발매한 마지막 앨범으로
데뷔 이래 가장 성공한 앨범이 되겠습니다
2cd 구성으로 볼륨이 긴편이긴 하나
90년대 작품처럼 올드하지않고 앨범자켓처럼 촌스럽지도 않습니다
상당히 잘빠졌고 international players anthem은 힙합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 중 하나라고 불리울 수 있는 대단한 트랙입니다
추천곡: Int'l Players Anthem (I Choose You), Two Type of Bitches
part2같은경우는 제가 15년이후 발매된 음악은 거의 안들어서 아마 그 전까지 발매된 앨범위주로 추천드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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