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음악은 좋아하지만 정작
그 원조 되는 음악들은 귀에 안맞음.
힙합도 그렇고, 알앤비, 팝.. 거의 모든 장르가 그렇게 느껴집니다.
또 최근에 나온 레트로 앨범들은 잘만 들으면서
옛날 음악이라는 그 편견 때문인지 쉽게 귀에 익질 않네요.
최근이랑은 확실히 차이 나는 믹싱 때매 그런 것 같기도..
(그 때가 별로란 얘기는 아님, 방식이 달라져서)
아니면 중간중간에 피할 수 없는 올드함과 촌스러움 때문인가
그래도 유명한 명곡들은 좋아합니다.
(September, Hip Hop Is Dead, Stay With Me 등등)
대신 앨범 단위로는 역시 지루해서 못 듣겠음.
억지로 느끼고 싶은건 아니지만
옛날 음악들이 수도 많고 다양하니
좀만 더 친해졌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너무 공감 되네요.생각보다 70년대 일본 시티팝 사운드가 안촌스럽고 믹싱도 잘되있는데 앨범단위로 듣기엔 너무 물리는..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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