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를 들어보는데솔직히 힙합앨범일줄 알고 들었는데 프로듀서 앨범이라 일단 당황 근데 크게 문제되진 않았음근데 문제는 걍 솔직히 일반적인 프로듀서 앨범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느낌?
그리고 병상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mpc를 놓치지 않고 발매한 유작이란 비하인드 스토리 생각하면서 들으면 그렇게 슬플 수가 없음
애초에 힙합 앨범이 아님
나무위키에서 익페 힙합이라는데
당시 기준인진 모르겠지만
지금 와서는 힙합이라 보긴 힘들죠
그 쪽 인스트 앨범일뿐..
저거 좋아하는거랑 힙합 좋아하는건
약간 별개의 영역이라 생각함
일반적인 프로듀서 앨범 뭐요?
도넛 먹으면서 들으면 느낌 빡 옴 Don’t Cry 나올 때 쯤이면 아랫도리에 반응 오기 시작하는데 그때 오션 꼬추링 마냥 소중이에 끼우면 그거만큼 섹스인게 없는데
안 들어갈듯 ^^
저도 처음엔 못 느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띵반임
그리고 병상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mpc를 놓치지 않고 발매한 유작이란 비하인드 스토리 생각하면서 들으면 그렇게 슬플 수가 없음
뭐랄까 음악이 엄청 유창함 그래서 한 부분을 콕 집어서 좋다고 말하기가 좀 어려운 듯
그냥 그 샘플링의 활용도 디테일면에서 압도당하는 기분임.
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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