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est - Les chants de l’aurore
이 앨범 기다리느라 6월이 참 더디게 갔다. 커버도 음악도 너무 아름답다.
Malignancy - ...discontinued
이 바닥 베테랑답게 능숙하고 깔끔하게 조진다.
Kehlani - Crash
나쁘지 않다...는 생각은 계속 들었는데 좋다는 생각은 끝내 들지 않았다. 아니 대체 명반 제조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Jose James - 1978
내가 호세 제임스에게 늘 기대하던 딱 그만큼의 준수한 퀄리티. 재즈와 네오 소울을 넘나드는 멋진 음악.
Effluence - Necrobiology
와 씨바 이거 잘하면 올해의 앨범 먹겠는데? 내 취향을 정확히 푹 찔렸다.
Daltonists - Daltonists
이런 앨범을 알게 되는 맛으로 디깅을 한다. 드럼 베이스 신디로 이루어진 폴란드의 재즈 유닛. 그런데 당신이 알던 재즈가 아니다. (프리재즈도 아님)
GeDankenLast - Neglegentia
오늘처럼 비 오고 축축하고 후텁지근한 날에 어울리는 앨범.
명작 몇 장
Tucka da Huntaman - Concrete Jungle 1995
이 앨범을 모를 수는 있어도 한번만 들을 수는 없다. 당신이 힙합 팬이라면.
Convicts - Convicts
클래식 올드스쿨 갱스타랩. 카리스마 쩌는 힙합 앨범.
Bloods & Crips - Bangin on Wax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갱들이 녹음한 리얼 갱스타쉿.
다 맛있네요..특히 Alcest 신보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daltonists 신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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