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DJ한테 돈주고 틀어달라 하는 페이올라 때문에 은근 논란이 많던데
이런걸 감안하고서라도 집계에 라디오점수를 포함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은 라디오가 중요성이 그만큼 큰가요
제가 20대 초여서 그런지 주변에 라디오 듣는 사람이 거의 없던데 미국은 다른가요
이거 DJ한테 돈주고 틀어달라 하는 페이올라 때문에 은근 논란이 많던데
이런걸 감안하고서라도 집계에 라디오점수를 포함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은 라디오가 중요성이 그만큼 큰가요
제가 20대 초여서 그런지 주변에 라디오 듣는 사람이 거의 없던데 미국은 다른가요
저도 잘 모르는데 미국 음반은 보통 라디오땜에 clean버전도 내잖아요. 라디오가 그만큼 중요한 듯
미국은 라디오에서 유출곡도 틀고 그러던데
라디오가 많이 중요한가 보네요
확실히 미국 영화같은거보면 항상 차타고 다니면서 라디오 틀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나오긴 하죠
빌보드 차트의 근간이 원래 라디오였죠
요즘 들어서야 스트리밍이 대세가 되었지만
사실 음악 감상 매체의 역사를 살펴보면 라디오가 강세였던 기간이 상당히 깁니다
특히 미국같이 주 하나도 ㅈㄴ 넓어서 자가용이 필수인 국가에서는 말할 것도 없죠
지금이야 차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스트리밍 틀면 그만이지만
그전까지는 장시간 운전 시 틀어놓을 수 있는거? 라디오말곤 딱히 없었죠
약간 근본같은 거군요 라디오점수가 큰 이유가 있었네요
라디오는 옛날부터 미국 음악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고 알고 있고, 그렇기에 전보다는 덜 들을테지만 아직도 그 영향력이 남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옛날에도 페이올라 논란이 있었던거 보면 그만큼 라디오의 위상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미국이 워낙 땅덩어리가 넓어서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라디오를 듣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었어요.
미국은 땅이 커서 라디오의 역할이 크다고 하죠
오죽하면 더 드림도 레이디오 킬러를 자정했겠습니까 ㅋㅋ
윗분들 내용 포힘해서 얘기하면
1. 미국 주 단위로 땅이 커서 지역내 라디오의 영향이 컸고, DJ의 인기가 높을수록 전국구로 갈 가능성이 생김.
2. 연장선으로 운전이나 노동자 계층에서 공짜로 편히 듣는게 라디오임.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 가장 강력한 홍보 수단 중 하나.
3. 지역 신인들이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 지역에서 돈 주고 하기도 하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져서 전국구로 퍼지기도 함. DJ 픽으로 꽂기도 함.
4. 그런 라디오의 영향들이 빌보드 차트에도 영향을 끼침.
5. 헌재 라디오는 그때보다 영향이 줄었지만, 여전히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전하여 인터뷰 위주나 팟캐스트의 형식으로 변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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