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반을 들으려고만 하면 재생버튼을 누르기가 두려워집니다
원인은 기대감과 압도감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해결책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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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안하는것이 좋을듯?
명반을 기대를 안하긴 좀 빡세긴 하죠
고해성사) 그래서 레디투다이 아직도 안 들음
저도ㅋㅋㅋㅋ
괜찮아요 그러다 나중에 챙겨듣고 너무 좋아서 “아 왜 빨리 안들었지” 하며 후회하면 공포증 없어집니다
농담이고요 살짝 플레이리스트 듣는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틀어보시죠. 그리고 일부러 백프로 집중하는 환경이 아닌, 중간에 끊겨도 상관없는 마인드로 (예를 들어 어디 잠시 이동할때 듣거나, 쉬면서 게임하면서/엘이하면서 백그라운드 뮤직처럼 틀거나) 들어보시죠
네! 극복해보겠습니다! 못들어본 명반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이건 토탈자나키다 자기암시를 하면서 재생해보는건 어떨까요?
그건 좀 많이 빡센 방법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그냥 생각하지말고 무지성 재생 누르십쇼
그게 해답입니다
두려움을 설레임으로 바꿔야 할 듯 싶네요. 명반이다 생각말고 호기심을 가지면서 편안하게 들으세요.
왜 명반이지? 이런건 나중에 생각하시고, 행여나 별로라고 해서 님한테 뭐라 하는 사람 없답니다. 이걸 왜 좋아하지? 이런건 나중에 생각하시거나 나랑 안맞으면 안맞나보다 하시면 됨. 그러다가 다른 음악들 많이 들어보고, 장르에 대한 편식이 줄었을때 다시한번 들어보고 그러시면 됩니다.ㅋ
명반 설렌다 마인드 좋네요
남들이 명반이라해도 본인에게 명반일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ㅋㅋ 걍 유명한 음악이지~ 하는 식으로 접근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아 너무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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