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디깅.jpeg (Foesum 1집을 드디어!)

어제에 이어 어김 없이 오늘의 디깅입니다.

아마 이번주는 내내 디깅 인증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힙합 좀 들었다면 누구나 익히 알 웨스트코스트 클래식, Foesum의 1집 <Perfection> 미국반 초판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엘이회원 배하나쨩님의 게시물을 보던 중 혹시 판매할 생각 있으신지 쪽지 문의 드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줄곧 미국반 초판을 사려고 생각해왔는데 드디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https://hiphople.com/fboard/28190647?_filter=search&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배하나

Nas의 <The Lost Tapes>. 고등학교 때는 이 앨범의 진가를 잘 몰랐는데 한참 지나 뒤늦게 매력을 발견한 앨범입니다.

Nas & Damian Marley의 <Distant Relatives>. 밥말리의 아들 데미안 말리와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레게+힙합 콜라보 앨범입니다.

Jay-Z 정규 3집 <Vol.2… Hard Knock Life>. 제 기준 제이지 디스코그래피 상 맨 꼴찌입니다. 제 취향과는 완전히 반대인 앨범이지만 순전히 컬렉터로서 구매했습니다.

독일 얼터너티브 힙합그룹 Genetikk의 정규 3집 <D.N.A>. 배하나쨩님께서 보너스로 함께 주신 앨범입니다. 당해 독일힙합 앨범순위 3위를 차지한 앨범이라고 합니다. 무려 RZA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네요. 잘 들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shoutout to 배하나쨩!

리오케이코아 정규 1집 <Ill Skill>. 

어릴 적을 추억하며 싸게 샀습니다.

“Jay 오빠 왔나봐~ 폴로스포트 향이지”

일리닛 정규 2집 <Made In ‘98>.

국힙 씨디인데 무려 5만원 주고 샀습니다.

도무지 이 밑으로는 매물이 없네요.

기리보이 정규 5집 <공상과학음악>.

“키보드”는 제 기리보이 최고 명곡 중 하나입니다.

자메즈 정규 1집 <GOØDevil>.

Hade$가 이 앨범에 수록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