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5iDTUY566NM
"17살 짜리가 Ready to Die, Enter the Wu-Tang 이 탑 10 앨범이라고?
너 이제 막 X털 났어 임마...
보여주기 식이 아닌,
너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너한테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당연히 17살도 90년대 힙합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일러는 단순히 17살이 Ready to Die, Enter the Wu-Tang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
뭐라 한다기 보다는, 단순 예시로,
자신의 취향마저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싶어하는, 보여주기식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귀에 좋으면 그게 명반이고 그런거죠. 물론 사람들이 다 명반이라고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별로 손이 안 가는데도 느껴야한다고 억지로 귀에 꾸역꾸역 넣는 건 어리석은 짓 같아요.
타일러 본인이 그래왔기에 일관적으로 이렇게 얘기해주네요 멋집니다
ㅆ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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