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가 2016년 4월 21일에 세상을 떠났고,
그로부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마이클잭슨과 비교되며 여러 면에 걸쳐서
서로 우위를 나눠가졌던 두 명의 천재들은
이제 세상에 없는 채로 음악과 음반들만 남아있습니다.
베스트로만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으로 하나둘씩 명작들을 사모으다가
결국에는 거의 전집을 컬렉팅하게 된 상황에서
프린스 사망 8주기를 맞아 바닥에 늘어놓아 봅니다.
(좌측 상단부터)
For You (1978)
Prince (1979)
Dirty Mind (1980)
Controversy (1981)
1999 (1982)
Purple Rain (1984)
Around the World in a Day (1985)
Parade (1986)
Sign 'O' the Times (1987)
The Black Album (1987)
Lovesexy (1988)
Batman (1989)
Graffiti Bridge (1990)
The Love Symbol (1992)
Come (1994)
Gold Experience (1995)
Girl 6 (1996)
Chaos and Disorder (1996)
Emancipation (1996)
Crystal Ball (1998) - <The Truth (1998) 포함>
Rave Un2 the Joy Fantastic (1999)
The Rainbow Children (2001)
One Nite Alone... Live! (2002)
Musicology (2004)
3121 (2006)
Planet Earth (2007)
LotusFlow3r (2009) - <MPLSound (2009) 포함>
Art Official Age (2014)
PlectrumElectrum (2014)
HITnRUN: Phase One (2015)
HITnRUN: Phase Two (2015)
Welcome 2 America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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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ult: Old Friends 4 Sale (1999)
The Beautiful Experience EP (1994)
The Hits / The B-Sides (1993)
Prince and the Revolution - Live (2022)
CD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감성은
아무래도 바이닐로 채워야 할 때가 있더라구요.
가끔은 조금 과한 가사나 퍼포먼스에 거부감도 있지만
음악적인 재능으로 볼 때 천재임을 부정할 수 없는...
R.I. P.
Prince Roger Nelson (1958-2016)
https://www.youtube.com/watch?v=TvnYmWpD_T8
일본반 컬렉션이 미쳤네요 ㄷ ㄷ 와 감탄만 나오는... 프린스는 58 개띠 형님들 중엔 최고존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돈나, 마이클잭슨, 프린스... ㄷㄷㄷ
개존멋
진짜 커리어 한번 쭉 돌려봐야 하는 아티스트!!
와우...
WOW!
배트맨 쉿
박쥐인간!
오 진짜 멋진 컬렉션이네요!
지금 purple rain이랑 1999, Sign 'O' the Times 들어봤는데
혹시 purple rain이나 1999 느낌 나는 앨범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그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네요~
87, 92, 95년작 추천드립니다!
프린스 > 마잭
켄드릭 > 드레이크
반박 안받음
와;;; 후덜덜덜;;;
애도의 물결...
언젠가는 정주행 해야해 새련된 박물관 같은 아티스트
저도 지난주부터 정주행중인데
아직 반밖에 못 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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