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이 왜 자꾸 언더애들하고 노냐, 스키마스크 텐타시온 리치치가랑 더 작업해라..라고 많이들 말했던 것 같은데
처음 미국가서부터 언더에서 유명한 awful records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그때 카티가 awful 소속이였음)
몇년만에 나온 첫 앨범도 당시에 사클에서 유행하던 Tread 였고 전부 working on dying 프로듀싱.
미국 진출이 실패냐 아니냐를 떠나서 애초에 팔릴만한 행보나 장르를 안했음
사실 키셒의 목적은 미국 메인스트림 진출이 아니라
그냥 블랙 크레이나 sgp 릴 비 같은 사운드클라우드 og, 언더그라운드 거물 중 한명이 되는게 아니였을지..
다만 그렇다기엔 작업물이 정말 너무 적고 장르 방황을 오래 한 느낌
작년쯤엔가 곡 수 많은 믹테를 두 개 정도 냈던거 같은데
자주 같이 작업하는 thouxan처럼 되려면 그런게 한 10장은 있었어야 된다고 봄.
키셒이랑 작업하던 언더 래퍼들의 작업물이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 않을 지언정
언더에서 유행하는 장르가 바뀔 때 마다 그 스타일로 믹테 몇 개씩 내면서
그 장르의 방향성과 색깔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자기 유전자도 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키셒은 클라우드랩 트레드 트랩메탈 시질코어 등 여러 장르에 손도 댔고 자기 스타일도 있는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나온 작업물이 너무 적어서 아쉬움
허슬했으면 지금 위치도 달랐을거 같아요
사진 존나 무섭네
허슬했으면 지금 위치도 달랐을거 같아요
지금은 구치소에 있는 인생이란
기억나는건 미국에서 약 겁나게 했었다는 얘기만...그러고 간 지 얼마 안되서 그 발언한 거...;;;
그때 같이 놓던 애들 다 메인스트림 한쪽을 차지하거나 어나더 레벨 간 상태.
그냥 그 정도의 실력이 없다~ 이거 밖에 설명 안됨 (갠적인 합리화임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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