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안들리는게 너무 신경 쓰임 갑자기..
배경음으로 간단히 틀어놓을 땐 괜찮은데
막상 집중해서 들으려하니 안들리는 가사가 너무 많아서
답답하네요ㅠㅠ.
예전에 호주에서 꽤 지내봤기 때매 영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맥락이 좀 뚝뚝 끊길 때도 많고 해석본 보면 제 생각이랑 내용이 많이 달라서 흠칫 놀라곤 합니다.
혹시 해외 거주 중이신 분들은 가사가 바로바로 들리시는 편인가요?? 국내 분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사랑 음악을 분리해서 들음
사실 저도 영어 꼬ㅑ 잘한다고 생각하는대 음악은 별개임 1도 안들려서 그냥 나중에 직접 해석하거나 해석글 봄
근데 안 답답하신가요..
가사를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국내 노래에선 겨우 가사 하나 때문에
곡 분위기가 좌우되기도 하는데 해외는
해석이 일단 제대로되야 그걸 판단하니 좀 언짢은 감이 있네요
조금은 알아듣는데 사실 랩 가사가 거기서 거기라...
저는 별로 신경 안쓰고 듣는데
트랩은 대체적으로 그렇긴 하죠
근데 사실상 외힙 갤주라 볼 수 있는 칸예도
명가사가 많은 편이고 오션만 해도 서정적인 가사가
많은 편인데, 앨범 돌릴 때마다 음악을 절반 밖에
못 즐기는 듯한 기분이네요ㅠ
전 국힙 가사도 안 들림 ㄱㅊ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짜 안들리세요????
속사포나 차력 랩은 뭐 인정인데ㅠㅠㅋㅋㅋㅋㅋ
저는 대충 돈이랑 여자노래다~하고듣는데 ㅋㅋ
ㅋㅋㅅㅂ
보통 그렇긴한데 좋은 가사 꽤 많습니다ㅜㅠ
켄드릭이나 얼은 가사 들어야해요
굳이 켄드릭 얼 말고도 앨범 내의 서사 이해를 위해선
가사 해석이 필수 아닌가요..??
흠 전 잘 모르겠네요 저는 서사나 뜻보다는 사운드나 음악성을 더 중요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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