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루필2024.03.03 01:21조회 수 845댓글 22
Vespertine 평가 좋길래 들어봤는데 매번 첫 트랙에서 꺼버렸음
그나마 Post 앨범에 Hyper-balled는 꽤 들을만 했는데 나머진 도저히 제 취향은 아니네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나도 꼭 좋게 느껴야하는 법은 없는 거 같네요
저도 너바나랑 라디오헤드 비틀즈 포함 힙합 제외 모든 장르 못 느낌
저도 그랬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좋아짐
뷔욕 좋아하긴 하지만 저도 종종 빡세게 느껴져서
밀도가 조금 낮은 Art-Pop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
마돈나 - Ray of Light
자넷 잭슨 - The Velvet Rope 같은 앨범들처럼
저도 진짜 비요크 못 느꼈고
여태까지 느낀 유일한 게 호모제닉임
Debut 들어보심? 그게 쉬운 편인데
그냥 듣다보면 눈물 주륵…입니다
좀 더 초기작부터 들어보시죠
헉 저는 vespertine을 가장 좋아했는데 나머지가 어려운 느낌이라 신기하네요. 결국은 다 취향차이인듯요
매우 공감
1집이 debut였나? 그것부터 들어보세요
이거도 좀 듣다 껐네요
전 homojenic인가? 그거 커버 극혐이라 시도도 안해봤어요 ㅋㅋ
근데 좋습니다ㅠㅠㅋㅋㅋ
표지 진짜 제가 본 표지 중에 역대 최악
어트콜퀘급으로 안좋아해요
갠적으로 어트퀄케 커버는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아하 그렇군여 ㅋㅋ
비요크 vespertine으로 입문해서 그 앨범 처음까진 몰랐는데
마지막트랙 버즈끼고 들으니까 바로 찾아듣게 됐습니다ㅎ
다시 들어 봐야겠네요
Vespertine 히든 플레이스 그곡 보컬 창법이 살짝 호불호 갈릴거같긴 해도 걍 비트가 존나 눈물 줄줄인데
저도 Vespertine 보다 post를 더 좋아해요
솔직히 post, homojenic 빼고는 잘 모르겠긴함. 그리고 일단 호모제닉 커버가 진짜 극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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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좋다고 해서 나도 꼭 좋게 느껴야하는 법은 없는 거 같네요
저도 너바나랑 라디오헤드 비틀즈 포함 힙합 제외 모든 장르 못 느낌
저도 그랬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좋아짐
뷔욕 좋아하긴 하지만 저도 종종 빡세게 느껴져서
밀도가 조금 낮은 Art-Pop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
마돈나 - Ray of Light
자넷 잭슨 - The Velvet Rope 같은 앨범들처럼
저도 진짜 비요크 못 느꼈고
여태까지 느낀 유일한 게 호모제닉임
Debut 들어보심? 그게 쉬운 편인데
그냥 듣다보면 눈물 주륵…입니다
좀 더 초기작부터 들어보시죠
헉 저는 vespertine을 가장 좋아했는데 나머지가 어려운 느낌이라 신기하네요. 결국은 다 취향차이인듯요
매우 공감
1집이 debut였나? 그것부터 들어보세요
이거도 좀 듣다 껐네요
전 homojenic인가? 그거 커버 극혐이라 시도도 안해봤어요 ㅋㅋ
근데 좋습니다ㅠㅠㅋㅋㅋ
표지 진짜 제가 본 표지 중에 역대 최악
어트콜퀘급으로 안좋아해요
갠적으로 어트퀄케 커버는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아하 그렇군여 ㅋㅋ
비요크 vespertine으로 입문해서 그 앨범 처음까진 몰랐는데
마지막트랙 버즈끼고 들으니까 바로 찾아듣게 됐습니다ㅎ
다시 들어 봐야겠네요
Vespertine 히든 플레이스 그곡 보컬 창법이 살짝 호불호 갈릴거같긴 해도 걍 비트가 존나 눈물 줄줄인데
저도 Vespertine 보다 post를 더 좋아해요
솔직히 post, homojenic 빼고는 잘 모르겠긴함. 그리고 일단 호모제닉 커버가 진짜 극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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