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빨-메들리-포커페이스
이 세 곡이 네이마르-수아레스-메시
MSN급 쓰리톱임
약빨에서
‘오 이런 느낌이니 그치’
가사 뒤에 비트 탁 터지는 부분에서 극락 한 번 가고
메들리에서
‘칠린 할 것들 미리 말고서
침을 발라 펍펍 패스’
이 부분 박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함
각진 한국어의 유연함의 끝을 보여줌
포커페이스는 도입부부터 녹아내림
‘싫은 밤에 취해 쉬운 낮이 오면
밝은 곳을 피해 몇 시간을 오려’
가사가 시인 그 자체임
‘아 그림자는 나의 패션 스타일’
이 부분에 드럼 터지는 게
약빨-메들리의 느낌함을 완전히 잡아줌
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 이렇게
세 개 붙어있는 것도 신기함
삼키기 힘드네요
약빨 내 최애곡
하지만 메들리가 멜론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