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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중에 부모님께 앨범 하나를 바쳐야지

Cakeman2024.02.26 18:50조회 수 862댓글 32

부모님 이름 따서 각자 앨범 하나 만들어 드릴 거임


특히 어머니껀 꼭 어머니 이름을 걸어드릴 거임


커버도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색깔로 도배할 거임


ㅎㅎ 벌써부터 효도할 생각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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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다 좋은데 시상식 난입만 하지 마쇼

  • Cakeman글쓴이
    2.26 18:55
    @웨스트랄로피테쿠스

    걱정 마십쇼!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아마도....ㅎㅎ

  • 2.26 18:53

    전 나중에 창모 - 세레나데 같은 곡 만들 수 있으면 만들고 싶네요 낭만 철철...

  • Cakeman글쓴이
    2.26 19:02
    @Jablo

    오 방금 들었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

  • 2.26 21:00
    @Cakeman

    앨범 자체도 창모 어머니가 창모를 낳으셨던 나이가 지나기 전에 내고 싶다고 말했고, 실제로 해를 넘기기 전에 내는데 성공했죠 ㅎㅎ

  • Cakeman글쓴이
    2.26 22:40
    @Jablo

    오.... 저도 그래야겠네여

  • 2.26 18:54

    부모님 이름 걸고 앨범 냈는데 개별로다 커리어로우 갱신이다 이런 말 들으면 개슬플듯

  • 2.26 18:55
    @오징스

    누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 Cakeman글쓴이
    2.26 18:56
    @호루라기

    누구여?

  • 2.26 18:59
    @Cakeman

    돈다2...

  • Cakeman글쓴이
    2.26 19:02
    @호루라기

    아....... 숙자2....

  • 2.26 18:59
    @Cakeman

    그 스포티파이 염소로 되있는분이요

  • Cakeman글쓴이
    2.26 19:02
    @BKNNETS

    아, 고트

  • Cakeman글쓴이
    2.26 18:56
    @오징스

    최선을 다해야죠, 구리면 다 엎고 다시 만들 겁니다

  • 앨범 각각의 1번트랙은 숙자 심장박동, 영철 심장박동 인가요?

  • Cakeman글쓴이
    2.26 19:10
    @참치민트케이크

    한국인이 아니라 좀 다를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부모님 이름을 따서 지을 것 같긴 하네여...ㅎㅎ

  • 2.26 19:12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 Cakeman글쓴이
    2.26 19:21
    @예리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 2.26 21:02
    @Cakeman

    텤왓츄원~

  • 2.26 21:02
    @Cakeman

    텤왓츄원~

  • Cakeman글쓴이
    2.26 22:53
    @스캇을좋아하는칸예
  • 1 2.26 20:45

    1. 숙자 말하기

    2. 감옥

    3. 신의 숨결

    4. 정각에서 벗어난

    5. 폭풍

    6. 신께 기도하자

    7. 예언자

    8. 그래 그래

    9. 김씨

    10. 내 말을 믿어

    11. 24

    12. 리모콘

    13. 천국과 지옥

    14. 숙자

    15. 내 정신을 살려

    16. 예수 그리스도

    17. 새롭게 다시하자

    18. 미래를 말해줘

    19. 하느님 당신이 필요해요

    20. 순수한 영혼

    21. 뭐든지 실현이 된다

    22. 낙오자 없는 아이들

    23. 감옥2

    24. 그래 그래2

    25. 김씨2

    26. 예수 그리스도2

    예상 트랙리스트 맞나요??

  • @융린

    “숙자”

  • 2.26 21:03
    @융린

    진짜 어머님들이 좋아하실듯

  • Cakeman글쓴이
    2.26 22:53
    @융린

    제목은 좀 바꾸겠지만

    "숙자 말하기"

    엄마가 내 어렸을 적 있었던 일들을 나열하는 인트로

    "감옥"

    노래의 뜻은 대략 엄마는 내가 감옥에 갈 일을 저질러도 어쩔 수 없이 사랑할 것이다, 그게 엄마라는 존재다

    "신의 숨결"

    엄마는 내게 항상 신이었다.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엄마는 신이다

    "정각에서 벗어난"

    12시가 지나서 전화를 걸어도 엄마는 내 전화면 받을 것이다. 나라고 그녀의 전화응 씹어서는 안된다.

    "폭풍"

    인생은 아름다워. 모든 걸 날려버릴 폭풍 또한 아름다워.

    "신께 기도하자"

    이건 모르겠네.... 일단 패스

    "예언자"

    엄.... 이것도 패스

    "그래 그래"

    엄마가 잔소리할때 과거 내 태도는 '그래! 그래!". 지금 엄마가 말할 때 듣는 현 내 태도는 '그래, 그래...'

    "김씨"

    이웃이나 사촌이랑 한 인터뷰 스킷

    "내 말을 믿어"

    다른 이라면 믿지 않을 말도 엄마가 하니까 믿는다

    "24"

    매순간 나랑 함께하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리모컨"

    엄마가 그 모든 걸 겪을 때 내가 묻는 건 '어딨어 리모컨'....

    "천국과 지옥"

    효도는 천국 불효는 지옥

    "숙자"

    엄마

    "내 정신을 살려"

    내가 어릴 때 저지른 ㅈ같은 짓거리 때문에 고생하는 우리 엄마....

    "새롭게 다시하자"

    항상 나의 실패릉 기회로 바꾸시던 어머니

    "미래를 말해줘"

    어릴 때 내가 꾸곤 했던 꿈들, 어머니가 어릴 때 꾸곤 하셨던 꿈들....

    "뭐든지 실현이 된다"

    어머니는 실현이 가능하다 하셨어

    "낙오자 없는 아이들"

    우리 형제를 똑같이 사랑하신 어머니

     

    사실 예상 트랙리스트가 틀리시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고 영감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만약 생긴다면 꼭 샤라웃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 2.26 22:56
    @Cakeman

    크으 너무 멋지네요!!!바로 갑시다!!!!!!

  • Cakeman글쓴이
    2.26 22:57
    @융린

    도와주실 건가여?????

  • 2.26 22:59
    @Cakeman

    가사 올려주시면 회원님들이랑 같이 수정같은거 해봅시다ㅋㅋㅋㅋㅋㅋ

  • Cakeman글쓴이
    1 2.27 08:40
    @융린

    옼ㅋㅋㅋㅋ 그럼 한 번 해볼개요!

  • 크으 효자다

  • Cakeman글쓴이
    2.26 22:40
    @두루미와거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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