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노래를 들어도 놀라는 일이 없어서..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엘이에 방문하였는데요.
회원가입을 하려 했더니 10년 전 즈음 이미 만든 계정이 있어 좀 놀랐습니다.
탑스터를 만들어 보려고 유튜브 뮤직 좋아요 리스트를 처음부터 훑는데,
뭔가 뒤죽박죽한 취향에.. 앨범 단위로 청취하는 것이 습관되어 있지 않아,
이래저래 고난했습니다.. 그래도 잊고 있던 노래들도 다시 들어보고 재밌네요.
음잘알 선생님들께서 혹시 저의 탑스터를 보고 빈약한 플리에 추천해주실 것이 있으실지..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전율을 느껴보고 싶어요 ㅜ
탑스터 만들 때 특) 앨범 가져오다 실수로 다른 앨범 위에 덮었는데 그자리에 원래 뭐 있었는지 생각 안 나면 개ㅐㅐ빡침
그리고 완성하고 이미지 저장해서 뿌듯하게 쳐다보고 있으면 꼭 빠진 거 생각남
ㅇㅈ ㅋㅋ 컨셉이나 기간을 잡아서 주기적으로 해봐야겠어요..
Saves - safety first
Cacola - tha angle, the demon
이미 들어 보셨을지도 모르지만 이거 2개 추천드립니다
둘다 처음 들어봅니다 첫번째 친구는 하이퍼팝, 퓨처베이스, 게임 노래.. 같은 거 듣고 싶을 때 몇 곡 건질 것 같고 두번째 친구는 좀 어둑어둑해졌을 때 들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킁추
저 세번째 앨범 뭔가요?
fkj의 ylangylang EP입니다 특히 수록곡의 ylangylang은 뭔가 저에게 대체할 수 없는 감정이 되어서 너무 사랑합니다 흑흑
오호 그렇군요
커버가 아주 이쁘네요 👍
채널오렌지 오른쪽에 대가리없는커버 뭐였죠ㅜㅜ잔잔한 알앤비 앨범으로 알고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aromanticism입니다! moses sumney의.. 커버대로 대가리 없이 공중으로 올라가는 듯한 황홀의 체험..
이름 한번 존~나게 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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