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lQESTshOPw?si=9I9j_UWMVRkkk83Z
https://youtu.be/SsKT0s5J8ko?si=SwKzijly9Q_1O0eX
가끔 울적할때 맥밀러가 땡기더군요.
Self Care에 Blood Orange랑 J.I.D가 백보컬 한 거 모르시는 분 있더군요. 추임새이긴 해도 잘 들어보면 들리긴 합니다.ㅋㅋ
맥밀러가 대단하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1집이 많은 비난을 받자 믹테부터 2집과 Faces를 넘어가는 시기에 약물로 자신이 무너져가면서 스타일을 변화 시켰고, Good AM부터 메이져로 올라와서 얼터너티브 힙합 느낌으로 바뀌었는데, 맥 밀러 특유의 감성으로 채워나갔습니다.
게다가 피쳐링은 그리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빈스 스테이블을 비롯하여 여러 뮤지션들의 곡을 주고, 언더때부터 힙합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였고 활발한 성격과 선입견 없는 태도로 많은 인맥들이 그를 좋아했죠. 개인적으로 비스티 보이즈, 에미넴 다음으로 백인 랩퍼중에서 힙합씬에 이정도의 영향력을 끼친 랩퍼를 찾기 드문 편입니다. (굳이 더 추가하면 언더에서 El-P?) 오죽하면 맥밀러는 스스로 어둠에 있을때도 다른이들에겐 빛과 같은 존재였다고 평가하기도 했을 정도의 인물입니다.
보고싶다 맥 밀러
ㅅㅂ 지드가 백보컬?
훅 말고 벌스 시작하는 부분들 마다 잘 들어보세요.ㅋㅋ
RIP
Faces는 백인 래퍼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Labor Days"
마약에 제대로 빠져있던 상태에서 내놓은 명반이죠.ㅠ
Ill comunication
맥밀러 음악도 독보적이죠
약물 사용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저런 앨범은 솔직히 약물경험이 없으면 만들기 매우 힘들것같음
죽지 않고 저런 스타일로 밀고 나갔으면 맥밀러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을텐데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 😢
저때가 절정이였고, 메이져 앨범부터 약을 끊었다가 아리아나랑 헤어지면서 술이랑 마약에 다시 손대긴 했죠.
사운드 자체도 저때 느낌을 내는게 쉽진 않았을 겁니다. 여러모로 참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죠.
Rip mac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