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힙합앨범 수록곡중에서 가장 재밌게 들은게
Scaring the hoes- leen beef patty
UTOPIA- I KNOW ?
FATD-8am in charlotte
였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이곡이 젤 손이가더라고요..
컨덕터 비트도 너무 세련되면서 컨셔스 하고
드레이크 랩실력은 이곡에서 모든 커리어 통틀어
제일 절제되고, 깔끔하고 잘했다 생각듭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하시겠지만 이 곡을 통해
사실상 랩 실력은 제이콜이랑 동급은 되지 않았나…
드레이크 랩은 기깔낮
넘무 좋았습니다
저두 좋았어요 드레이크는 드럼리스를 해라
FATD 선공개곡으로 온갖 하입이란 하입은 다 줬죠. 평소 정제된 드레이크 랩을 개인적으로 좋게 말하잠 모난 곳 없는, 나쁘게 말하잠 특색이랑 재미 없는, 양날의 검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컨덕터 전매특허의 피아노랑 성가대 샘플 찹핑 기반의 고급지면서 깔끔한 비트와 어우러지니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난거죠. 최근 앨범들서 계속해서 문제되던 구리거나 이상한 라인도 거의 없는건 덤이고요. 한마디로 8am In Charlotte 은 현재의 드레이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이였습니다. FATD의 선공개곡으로 최고였죠. 모두가 이 곡 하나로 FATD를 기대했어요. 근데 그게 결국 허위매물이였을 줄은.....
앨범에서 거의 유일하게 건진 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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