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누가 더 대중음악 역사상 가치가 높은 가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순수 궁금증으로 질문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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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는 없었어도 누군가가 바톤을 받았겠지만
칸예가 없었던 힙합씬은 상상도 안 감
ye
예
예
YE.
이거는 물어볼 가치가 없죠 예.
예가 매니아들한테만 팔리면 비교라도 가능하겠는데 상업적으로도 꼽을 정도로 대성공한 가수라
닥전ㅋㅋ
예가 쌉바름
테일러는 없었어도 누군가가 바톤을 받았겠지만
칸예가 없었던 힙합씬은 상상도 안 감
당연히...칸예
누가 더 성공했나 - 테일러
누가 더 위대한가 - 칸예
지금처럼 칸예가 계속 삽질하고 테일러가 계속 정점이면 앞으로는 모르는 일이지만 제 생각엔 이러합니다
가치를 논한다면 무조건 칸예라 생각
음악성은 칸예가 높은데 대중음악 역사에서의 가치로 봤을 때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우세 같아요
가치가 어떤 가치냐에 따라 다를듯 그리고 칸예도 상업적 성과는 어마무시해서....
앨범 판매량, 싱글 판매량, 스트리밍, 투어 규모, 재산, 그래미 본상 수상 횟수, 연예인 최초로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이라는 상징성까지 테일러가 코로나 시기 이후로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앞선다고 봅니다. 칸예는 반유대발언 이후로 이제 회복 불가능한 커리어 같고요. 돈다2나 Vultures, 예전만한 반향이 없는 YEEZY브랜드 등...
현재 가치는 당연 테일러가 더 월등하지만 대중적 역사로서의 가치로 보면 아직은 예인듯 하네요
대중적 역사는 제가 오늘 처음 본 단어인데 제가 위에 상기한 것들을 무시할만한 성과가 예한테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없으면 그냥 님 주관적 판단에 의한 것 같네요
ㅏ 대중음악 역사요
둘 나이 차이만 봐도 ㅋㅋ 그리고 대중 음악적 가치와 현재 판매량 비교는 크게 의미가 없음 한 명은 팝 아티스트 한 명은 장르 아티스트이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힙합이 컨트리보다 더 메이저고 칸예 스스로가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라... 아티스트부터가 차트 순위, 대중성 신경 쓰는 사람이기도 하고... 국힙도 아니고 장르 아티스트라고 따로 구분하는 건 잘못된 분석인 듯
테일러가 컨트리에서 팝 음악으로 전향한지는 엄격하게 따져도 벌써 정규 앨범으로 10년이 훌쩍 넘지 않았나요? 칸예는 커리어 상 힙합 앨범이 아닌 정규 앨범을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힙합 아티스트구요. 어느 장르던 장르에 있어 최고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들은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하는게 당연하잖아요. 핑크 플로이드가 음반이 2억 5000만장 팔렸다고 팝 아티스트는 아닌것처럼요. 장르 음악 중에 대장이어서 그런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와 팝 정체성을 가진 아티스트는 좁힐 수 없는 상업적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필할 수 있는 청자부터 다르니까요.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0년까지는 대부분이 컨트리 음악이었고, 2012년부터 팝 싱글을 발표하더니 2014년에 1989를 발매했으니 거진 10년 됐다고 봐야겠죠. 한국과 세계 음악 시장의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요. 님 말씀대로 핑크 플로이드가 프로그레시브 락을 했다고 해서 동시기 아바나 비지스, 캐롤 킹 같은 팝 아티스트와 음반 판매량을 비교하면 안 된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건 레드 제플린도 마찬가지고,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스톤즈, AC/DC, 건즈앤로지스, 메탈리카, 에미넴, 제이지, 50cent, 이글스, 개스 브룩, 샤니아 트웨인 다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따지자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렸을 적부터 온가족이 내슈빌로 이사가서 음악을 익힌 사람답게 컨트리 음악 정체성이 강하다고 해야할 것 같네요. 칸예의 명반들이나 히트곡에 팝음악적인 요소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세줄요약
1.장르 아티스트도 팝 아티스트만큼 상업적일 수 있고 판매량 비교 가능함
2.정체성으로 따지면 테일러도 컨트리 아티스트임
3.히트곡은 둘 다 팝음악스러움
저도 테일러 스위프트에게는 MBDTF급의 명반은 없다고 보고, 칸예처럼 프로듀싱 실력으로 장르의 문법을 바꾼 음악성은 없다고 보는데 아티스트로서의 성과로 순위나 티어리스트 매기면 객관적 수치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코로나 이후로 비교할수없는건 동의하지만
칸예 요즘 주변인물 돌아오는 폼보면 회복불능커리어라곤 생각이 안드네요. 갈땐 가더라도 한번 태울듯합니다.
테일러가 전에 없던 뉴씟을 세상에 가져온 사람은 아니지 싶어서 칸예
2021년까지는 부 명예 음악 전부 칸예였는데
2022년에 명예 테일러한테 내주고
2023년에 부 테일러한테 내주고
남은건 음악성 하나...
사실 음악성도...
개인적인 느낌으로 장르에 끼친 영향력은 칸예인데, 대중적 성과, 기록 부분은 테일러
2022년도부터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여러가지로 확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그때까지 예가 일궈놓은 성과를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예라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칸예를 더 좋아하는데
가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적 성과는 테일러가 이제 앞서나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거 같아요
게임체인저로써의 역할은 당연히 칸예
대중적 성과는 2009년부터 이미 테일러가 앞서고 있었어요.
상업성과는 테일러 넘사벽이고 음악적성취는 칸예가 넘사라서 그냥 비중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상업성은 테일러
음악성은 예
둘다 노래 좋으면 그만
이건 닥전이긴함
테일러를 대체할 사람은 나올 수 있겠지마는
칸예를 대체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각자의 판단 기준에 따라 다른 답을 하겠지만, 적어도 음악을 깊게 듣고 찾아 듣는 사람이라면 칸예가 음악 씬에 끼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레이크요
칸예가 없었다면 전세계 힙합씬은 지금과 엄청나게 다르지만 테일러 스위프트가 없었어도 팝씬,컨트리씬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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