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찐따특)크리스마스에 카티는 너무 식상해서 일부러 다르거 들음
오듣앨
2019년부터 저한테 캐롤곡은 한국사람 - 이번크리스마스에나는알고싶어가 유일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그렇네요
못은 가사도 가산데 사운드도 겁나 우울하네요
지이의 기타 선율이 암울한 분위기를 쌓아가면 이이언 특유의 그 목소리로 화룡점정을 찍는 느낌
근데 오히려 우울해서 좋습니다 딱 좋아요 이런 분위기 앨범 중엔 열꽃이랑 비선형이 투탑 찍을 것 같네요
for tracy hyde 진짜 꼭 들으세요 여기서 어떤 분이 배경화면으로 저 앨범 쓰시던데 너무 예뻐서 저도 저걸로 바꿀까 생각중
방금 그건 tmi였구요 쨋든 저 앨범 꼭 들어보세요 앨범커버 갬성이 플러스 돼서 그런가 패딩으로 꽁꽁 싸맬 필요는 없는 적당한 온도의 겨울과 굉장히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요즘 같은 때에 듣기 좋다는거죠 장르는 슈게이징이에요 일본에서 나온 슈게이징 앨범들은 제이팝 향이 섞여서 서양 본토식 슈게이징이랑은 좀 다른 맛이 나는데 전 일본식이 더 좋네요ㅎ
첨들은 앨범:3, 4, 6
베스트 앨범:3, 4, 6
아아아아아아아니 럽리스를 버려????????????????????????????
위에도 말했다시피 씹덕 제이팝향 가미된 재패니즈 슈게이징이 더 취향입니다 러블리스도 인생앨범이긴 한데 6개 중에 베스트 4개 뽑는건 좀 너무하니까 신입한테 양보해주자고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저도 럽리스 진짜 좋아해요... 며칠 전에도 시간 날 때마다 럽리스, 블러 한무반복한다고 글 썼어요...
근데 원래 감상이라는게 항상 같은게 아니라 어떤 땐 엄청 좋고 언제는 적당히 좋은 식으로 그때그때 바뀌는거 아닙니까ㅎ
앨범 이름
Sky Ferreira - Night Time, My Time
한국사람 - 전설
MoT - 비선형
For Tracy Hyde - New Young City
My Bloody Valentine - Loveless
The Cure - Disintegration
첫번째 앨범 물어보려던 참이었는데 감사하네요
큐어 좋은 앨범들 많지만 저는 역시 저게 최고네요
럽리스추
캬 트레이시 하이드 전파 성공
이게 음잘알이지 ㄹㅇㅋㅋㅋ
나에게 트레이시 하이드를 전파시킨 사람이 당신이야... 음잘알추
크리스마스에 카티 듣는 건 너무 메인스트림한 코이츠www
못 진짜 제가 들어본 국내 앨범 중에서 가장 우울한 축에 가장 독특하고 기이한 사운드를 선보였던 앨범 같네요
캐롤 투메라서 거르고 카티 듣는건 너무 투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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