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vy Blue - Song of Sage: Post Panic!
- MIKE - Burning Desire
Navy Blue - Song of Sage: Post Panic!
뉴욕 언더그라운드, 앱스트랙, 얼이랑 가까운? 그런 아티스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보니 스케이트 보더기도 하더라고요. 예전에 어떤 분 연말결산이었나에서 봤는데, 궁금해서 담아두고는 거짓말 안 치고 약 1년을 방치했습니다... 요즘 MIKE 덕에 이쪽으로 꽂혀서 오늘 드디어 들었어요.
RYM 태그에 mellow하다고 박혀있는데,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얼이나 MIKE 같은 경우 왜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무거운, 저음의 느낌이 강한데, 이 앨범은 약간 더 가볍고, 높은 느낌입니다. 부드럽고 적당히 여유로워요. 만족스럽습니다.
MIKE - Burning Desire
개좋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벽난로 같은 데 앞에 소파 같은 데에 둘러앉아서 친구들이랑 적당히 킥킥대고 여유롭게 이야기하는 느낌이에요. 되게 따뜻하고 포근하다 해야하나. 겨울에 좀 잘 어울리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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