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는 역시 포크죠
오듣앨
포크의 계절은 가을이라고요? ㅇㅉㄹㄱㅇ 겨울 포크도 좋아용~
닉 드레이크 핑크문은 꽤 많이 들었는데도 잘은 모르겠네요 물론 앨범의 명성에 비해 '그정돈가'라는거지 앨범 자체는 좋아해요 드레이크 형님 목소리가 너무 포크 특화 목소리라서 틀어두고 편하게 누워있으면 되게 좋음
근데 갠적으로 핑크문보단 five leaves left가 더 좋은듯ㅎ
오늘 들은건 캐리앤로웰이긴 하지만...... 일리노이>c&l입니다 확실히. c&l는 너무 잔잔해서 쬐끔 지루
마이크로폰즈는 처음 들을땐 좋기도 좋았지만 이게 뭐지라는 느낌도 있었는데 다시 들으니까 짱좋네요 오듣앨 유행 시작하고 음악 듣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듣는 귀가 넓어졌나봐여
포크 특성상 하루종일 들으면 물릴 수 밖에 없는데 중간중간에 포크라기엔 과격하고 실험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the glow가 딱 적당한 타이밍에 분위기 환기시켜줬네요
본 이베어는 아직 듣는중
어젠가 그젠가 제임스 블레이크 첨 들었는데 겨울에 너무 찰떡이라 요 타이밍에 첨 들은 걸 감사히 여기는 중임다 히히
컬러 인 애니띵 제발 들어죠...
지금 디깅 정주행 중이라 천천히 묵어보겠슴다
한 한 달 전쯤에 1일 1블레이크 했었는데 다시 꺼내들어야겠네요 전 셀프타이틀 앨범 가장 좋아합니다 시간 40분씩 빌 때마다 들었음
셀프 타이틀 넘나 맛있어요 히히
윈터는 에스파입니다
222
ㄹㅇㅋㅋ
아이돌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에스파는 광야로 걸어가랑 스파이시에서 기록이 멈춰있는...
드라마는 타이틀 빼고는 딱히 모르셔도 됩니다... ㅎ
이 댓글 쓸려 했는데
아 이게 더 근본이라고 ㅋㅋ
이거 원래 내가 써야하는건데.. 아깝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엘리엇 스미스 너무 조아
포크는 사계절...
일리노이에 비교하면 캐리 앤 로웰이 비교적 심심하고 단조로운 사운드인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말하기에는 담백하지만 호소력이 무척이나 강하죠 지루하다니 정말 참을 수가 없...
핑크문도 잔잔바리 포큰데 수프얀까지 연속으로 들은게 살짝 미스였습니다... the glow pt.2로 환기시키고 새출발할 때 들었어야 했는데
지금 Salad Days 듣고 있는데 요것도 참 맛있네요 히히
요 친구는 처음 봐요 이거 내기 전에 낸 앨범도 그렇고 커버에서 인디 냄시나는데 기대되네여
😋😋😋
저도 일리노이를 더 좋아합니다
근데 코끼리앨범은 진짜 아무리 들어봐도
전혀 느낌이 안옴 ㅠ
괜찮아요 제가 나중에 방 안에 가둬서 마이크로폰즈만 들려줄게요
갸아악
한 8시간동안 반복재생하면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
와야 할텐데...느낌 오는게 좋을텐데...
포크쪽 사운드도 좋아하는데 왜 엘리엇 스미스는 못느끼겠지 뭐지
이야 이건 진짜 추천을 누를 수 밖에 없는 라인업...
극락이다
흠.. 저는 핑크문은 엄청 좋아해도 오히려 Five Leaves Left는 아무리 들어도 별로던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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