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컴패니 플로우 1집을 시작으로 본인 솔로, 그리고 RTJ까지 이사람 디스코 보면 걍 미친 인간임
무엇보다도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사람이니 이 디스코를 ㄹㅇ 본인 혼자서 쌓아올린 사람....
다른 래퍼들 앨범도 곧잘 프로듀싱해줬고 특히 킬러 마이크 솔로앨범 중 최고작이라 평가받는 RAP Music도 이사람 작품임
국내 외힙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RTJ로 주목도가 높아져서 El-P의 이전 작품들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낮은데
걍 익페 힙합의 거목과도 같은 뮤지션이니까 익페 조아하면 무조건 정주행해보길 추천드림....
안들으면 ㄹㅇ 인생 개씹손해임
El-P가 언더이기 때문에 다른 동시대 스타 래퍼들에 비해서 주목도가 낮은 감이 있는데
난 이사람 음악적 역량만 따지자면 힙합 역사에서 손꼽을 수 있다고 봄
ㄹㅇㅋㅋ
I'll Sleep When You're Dead
강추
여러분 Fantastic Damage 들으십쇼, The Cold Vein 들으십쇼, I'll Sleep When You're Dead 들으십쇼, Cancer 4 Cure 들으십쇼
자극적인 요즘 익페만 듣지 말고 둔탁하고 앱스트랙한 엘피표 익페 들으십쇼
이솝 락이랑 한 것도 많으니까 그것도 들으십쇼
엘피는 익페계의 제이딜라, 익페계의 프리모!
2번째는 카니발 옥스꺼 아닌가요
그치만 엘피가 프로듀싱했으니까~
헉 몰랐네요
판데는 아직 안 들어봤는디 기대가 되네요
안들은 귀 부럽다....
하... 판데 안들은귀 삽니다
첨들었을때의 그 압도감 또 느끼고싶다
RTJ 자체가 언더에서도 말도 안되는 조합인듯 합니다.
한쪽은 언더 익페씬을 사실상 창조한 대부 그 자체고
한쪽은 무려 아웃캐스트 코싸인으로 대뷔한 묵직한 사우스 힙합 거물ㄷㄷㄷㄷㄷ
RTJ 결성이 둘에 대한 주목도 향상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거같아요
결과적으로 둘 모두의 커리어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 셈ㅎㅎ
아몰랑 페기만 들을래!
가 아니라 오늘 들어봐야징
그리고 랩을 존나 간지나게 함
el-p급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진 프로듀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몇 없죠
가장 위대한 힙합 프로듀서중 하나
그냥 레전드죠
관여한 수작 앨범이 너무 많음
킬러 마이크도 엘피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랩퍼였죠
둘의 만남은 엘피에게도, 킬러 마이크에게도 음악 인생의 변환점이 된 건 확실 ㅎㅎ
C4C명반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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