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거
GZA - Liquid Swords (TOP 17)
엔터더우탱이랑 Only Built 4 Cuban Linx는 좋았는데 이건 모르겄다....
르자 비트는 미쳤지만 즈자 랩을 내가 별로 안 좋아한다
다른 우탱 멤버가 즈자 대신 있었으면 아마 몇 배는 더 좋았을거 같다
그래도 중간중간 즈자가 각성할 때도 가끔 있고 우탱 멤버들도 자주 나와서 끝까진 어떻게든 들었으나 다시 듣기는 싫다
베스트 Investigative Reports
워스트 Swordman
3 / 5
Freddie Gibbs & Madlib - Piñata (TOP 18)
이 앨범을 처음 접한것은 한달 전......
이지리스닝 이라고 영업당한 Operation Doomsday를 처음 듣고 실망했던 날이다
둠에게 크게 실망한 나는 다른 들을 새로운 앨범을 찾아다녔고 그렇게 이 앨범을 접했다
깁스가 그렇게 랩도사라고 어딘가에서 들어봤었기에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들었던 앨범의 첫 인상은 최악
둠의 톤을 혐오했던 나에게 깁스의 랩은 소음 그 자체였고 랩도 매우 지루했었으며, 매들립의 그당시의 나에겐 너무나 난해했던 비트는 앨범의 첫인상을 완벽히 망치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3번트랙까지 듣고 껐으며 다시는 이 앨범은 물론 깁스의 깁자도 쳐다보지 않으라 다짐했었다
칸예 Vultures 리스닝 파티에서 그의 랩을 듣기 전까진 말이다
Back To Me에서 칸예의 저급하기 짝이 없는 가사와 이유를 알 수 없는 급발진 랩에 지쳐있던 나에게 그의 랩은 한 방울의 성수와도 같았다
비트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톤으로 미친 플로우와 라임을 계속해서 뱉는 그의 랩은 매우 충격적이였다
삘이 받아버린 나는 바로 그의 앨범을 틀었다
그리고 난 그 자리에서 깨달아 버렸다
이 앨범을 듣자마자 꺼버린 한 달 전의 나는 막귀 병신이였음을
베스트 Shitsville
워스트 Robes
5 / 5
깁스의 톤은 힙합 역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의외로 톤이 취향 아니라는 분들이 꽤 보여서 신기하네요... (이젠 좋다고 하시니 다행 히히)
와 둠 톤 혐오라니... 개신기하다
물론 지금은 개조음 힣
앗 사격중지;;
robes가 worst..? 에..?
뭐요
Robes 개좋은디..
Bomb 넣을까 했....
...??
"베스트 Shitsville" 이거 인정 비트랑 랩이 너무 찰짐
신스소리가 사람 미치게 함
그 저 현악기 샘플 피치 올린 겁니다
칸붕이 또 너야?
그저... GOA T
근데 저도 매드깁스 앨범들이 훌륭한 앨범인 것과 별개로 깁스의 톤 같은 걸 아주아주 극호하는 사람까진 아니긴 합니다 근데 그런 취향 차를 뚫을 만큼 음악이 좋음
액체검은 저는 상당히 좋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 두달은 됐어가지고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약간 살찐 50센트같음
갑분고백) 50센트 안 들어봄 슈퍼볼 공연만 딱 들어봄
인다클럽 캔디샵두...?
슈퍼볼에서 드레 에미넴 켄드릭 공연할 때 50센트 나왔을 때 한 공연만 딱 들어봤습니다 그마저도 별로 취향 아니었어서...
Freddie Gibbs the GOAT 🥵🥵🥵
프깁 톤은 둠 톤이랑 상대도 안될 정도로 단단한 톤이긴 한데 ㅠㅠ 그래도 이제야 피냐타의 진가를 아셨으니 됐습니다
문제는 앨범 내의 숨겨진 개띵곡인 Robes가 워스트라는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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