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束バンド - 結束バンド
結束バンド - 光の中へ
The Strokes - Is This It
tricot - T H E
Bruce Springsteen - Born to Run
Alvvays - Blue Rev
힙합 어디 갔냐고요? 그러게요? ㅎㅎ
칸예의 리스닝 파티로 외게가 아주 화끈하더군요. 그런데 전 진짜 기대를 0.1만도 안 한 사람이라서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보지도 않았어요. 이래저래 많이 실망스러웠다는 반응이 많은 듯 해서 굳이 안 봐도 됐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뭐, 어찌저찌 앨범이 잘 나와줬으면 싶은 마음입니다 리스닝 파티 그런 건 망해도 되죠. 앨범 잘 뽑으면 다 용서 받을 수 있는 거라고. 그러니까 제발 앨범은 잘 해줬으면...
한 3일만에 오듣앨 쓰는 것 같은데, 기말과 과제로 너무 바빴음+음태기, 힙태기 다 왔음+와중에 열심히 놀고 유튜브 보느라 더 바빠졌음=음악을 안 듣는 상태였었네요. 3일 합쳐서 3갠가? 그것도 다 앰비언트, 재즈, 유튜브에서 로파이 걸 틀어놓고, 뭐 이랬네요. 그러고 오니까 진짜로 힙태기 와버렸음...
結束バンド - 光の中へ
EP로 두 곡이 나왔더라고요. 매스 록적인 박자의 변주? 리듬감?이 정규 앨범 때보다 강해진 느낌이에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발 2기 좀 내줘...
tricot - T H E
드디어 들었다... 박자, 리듬이 약간 2%씩 엇갈리듯 딱 맞춰지지 않는 느낌으로 진행이 되는데 리드미컬하고 재밌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부담스럽게 변칙적이지는 않더라고요. 펑크적인 J록 멜로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박자와 리듬이 묘하게 2%씩 안 맞는데 리드미컬하긴 해서 재밌네요. 근데 그렇게 막 매스록적한, 변칙적인 것까진 아닌 느낌. 펑크적인 제이록 멜로디도 낫배드.
Bruce Springsteen - Born to Run
인디 록이 아니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어쩔티비
풍성한 로큰롤 사운드도, 노동자들의 삶을 깊이있게 담아내는 가사도, 곡을 장악하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압도적인 보컬도 진짜 최고입니다. 말했듯 굉장히 풍성하고, 악기가 많은 구성인데 보컬이 정확하고 단단하게 중심을 꽉 잡고 있습니다. 좋네요.
괜히 들으면서 생각한 건데, 저 run이라는 단어를 쓴 게 너무 완벽한 것 같습니다. 곡의 가사를 생각해보면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도망치자, 런하자는 의미일 수도 있고, 반대로 그런 삶이지만 우리는 결국 그 위에서 계속 달리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런 존재이다, 라는 의미일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곡의 가사 자체는 전자에 가깝겠지만, 저 Born to Run이라는 말이 너무 다의적이게 느껴지네요. 감탄스럽습니다.
Alvvays - Blue Rev
다시 찾은 국밥집. 언제나 그 맛 그대로. 심지어 깍두기도 맛있음. 아 뼈해장국 먹고 싶다...
6추
결속밴드 ㄱㅊ은가요?? 아직 안들어봤는뎅
저는 좋아하는데, 그냥 애니, 만화 좋아하는 사람이라 좀 가산점이 있을 겁니다
그래도 괜찮은 J 인디 록 스타일 앨범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들어보셔도 좋을 듯 해요
ㅇㅎ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저도 음악 들으면 들을수록 힙합은 잘 안듣게 되더라고요... ㅠ
저도 요즘 뭔가 힙합을 들으려고 하면 좀 피곤하게 느껴진달까요, 드럼을 중심으로 한 비트를 따라가고, 거기에 맞춘 또 리듬인 랩을 듣고 하는 게 생각보다 청취에 힘이 많이 들 때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 요 며칠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36추
결속밴드 내일 한번 들어 봐야지
취소해라... 방금 그 말...!!
그치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온암쨩... 나에게 관심 가져 주지 않는걸!
힙합도 사랑해줘요 ㅜ
사랑은 하는데 이게 참... 잠깐동안의 외도를 좀 즐기겠습니다...ㅎㅎ
그걸 왜 힙합 커뮤에서 말합니까!!
당연히 진심은 아니지만, 뭐 그냥 그렇다고요~ㅎㅎ
캬 트리콧이다!
봇치도 좋지만....
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K-ON!도
근데... 너무 길어....ㅠㅠ
케이온이 없었으면 봇치도 읍엇을것입니다
보십이요
시간날때용
제목보고개추 ㅋㅋ
봇치추... 오듣앨에선 올만에 보는군요
케이온 사운드트랙도 돌려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케이온 앨범이 진짜 명반입니다 제 인생 앨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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