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내 음악을 들은 오듣앨
절대 이틀연속 힙x는 에반거 같아서 ye를 들은게 아닙니다 아닐거에요 아마
근데 가사에 신경 안 쓰고 있으니까 외국 앨범들이랑 구별이 안 되네요 옛날엔 외국 앨범들이 사운드가 훨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음알못 시절의 사대주의였나
드림토크는 그냥 믿고 들어야죠
여태껏 제가 들었던 앨범들 중에 스모우크핫커피리필보다 인상적이었던 인트로는 없었어요
포크가 참 신기한 장르인거 같아요
어떤 앨범들은 듣자마자 바로 꽂히는데 어떤 앨범들은 딴 사람들이 암만 명반이라해도 잘 모르겠음
일단 빌린입은 후자입니다 아직 1회차니까 다음에 재도전해봐야죠
(1) 한국 음악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웹진들을 참고해보세요.
이즘은 해외로 치면 롤링스톤즈 느낌이 나고,
음악취향y와 온음이 피치포크 느낌이 날 겁니다.
아이돌 음악은 아이돌로지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rym kpop 카테고리도 외국 동향을 보기에는 괜찮은 편입니다.)
지금은 업데이트가 안 되지만 2010년대 인디까지는 weiv도 자료가 충실한 편이고,
역대 한국 음악 베스트는 한국 대중음악 베스트 리스트 (98, 07, 18년도) 리스트 세개 다 참고하시면 재미있고, weiv에서 연재한 10개의 계보로 보는 한국음악도 좋습니다.
다만 이 리스트의 락 중심 편향성은 음악취향y의 역대 베스트, 메탈/댄스/일렉트로니까/발라드 장르별 베스트까지 보시면 해결됩니다.
힙합은 뭐 굳이 안 말해도 되고...트로트와 옛날 가요 베스트 목록이 부족하긴한데, 제목이 기억
안 나는데 어디 트로트 경연 프로에서 뽑은 목록이 있습니다.
국내 앨범들 중에도 좋은 게 차고 넘치죠 잘 모를 뿐
예추
일단 열심히 주워듣곤 있는데 국내엔 rym같은 사이트에 유저가 많이 없어서 어케 찾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눈팅하면서 들을 앨범들 찾는중
ㄹㅇ 찾으면 좋은데 어케 찾을지 잘 모르겠는...
ㄹㅇ 국내 앨범들 디깅 너무 빡셈..
(1) 한국 음악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웹진들을 참고해보세요.
이즘은 해외로 치면 롤링스톤즈 느낌이 나고,
음악취향y와 온음이 피치포크 느낌이 날 겁니다.
아이돌 음악은 아이돌로지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rym kpop 카테고리도 외국 동향을 보기에는 괜찮은 편입니다.)
지금은 업데이트가 안 되지만 2010년대 인디까지는 weiv도 자료가 충실한 편이고,
역대 한국 음악 베스트는 한국 대중음악 베스트 리스트 (98, 07, 18년도) 리스트 세개 다 참고하시면 재미있고, weiv에서 연재한 10개의 계보로 보는 한국음악도 좋습니다.
다만 이 리스트의 락 중심 편향성은 음악취향y의 역대 베스트, 메탈/댄스/일렉트로니까/발라드 장르별 베스트까지 보시면 해결됩니다.
힙합은 뭐 굳이 안 말해도 되고...트로트와 옛날 가요 베스트 목록이 부족하긴한데, 제목이 기억
안 나는데 어디 트로트 경연 프로에서 뽑은 목록이 있습니다.
헉...정성글 너무 감사합니다....!!!
님한테 진짜 많이 배우네요...ㅋㅋㅋㅋ
오 음악취항y랑 weiv는 처음 보네요 꿀팁 감사합니당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weiv에서 연재한 10개의 계보로 보는 한국음악이라는 리스트는 찾아도 안 보이는데 혹시 번거롭겠지만 링크를 보내주실 수 있나요?
제 시간나는 대로 링크랑 글 정리해서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 글이 리스트가 아니라 글묶음으로 10명의 아티스트가 어떻게 후대 음악가들과 관련을 맺고 뭐 그런 글이었는데 weiv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사라진 모양이네요 쩝.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10명이 누구였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1. 신중현
; 60년대 말 소울/사이키 붐을 가져온 사람.
; 이정미, 김추자는 물론 70년대 고고밴드인 함중아, 윤수일도 관련됨
2. 조용필
; 75년 대마초 파동 이후, 빠르게 트로트 고고로 넘어가 그룹사운드의 명맥을 이은 사람
- 조용필 자신도 김대환, 이남이 등 미8군과 관련되고 그후 위대한 탄생 멤버들도 하나같이 뛰어난 세션이였음.
3. 김민기
; 60년대 포크에서 민중가요와 소극장 운동으로 나아간 사람.
; 양희은, 강산에, 윤도현, 안치환 등이 관련됨.
4. 조동익
; 60년대 포크부터 70년대 언더그라운드 포크운동에서 80년대 하나음악으로 이어지는 성취.
; 조동진, 어떤날, 장필순
5. 엄인호/이정선 (신촌블루스)
; 조동익과 비슷하지만 여기는 동아기획으로 이어지고.
; 김현식, 한영애, 해바라기, 봄여름가을겨울 등등
6. 산울림
; 미8군 그룹사운드와 구분되는 캠퍼스 록 밴드의 선구자.
; 개구장이, 노고지리, 장끼들, 어금니와송곳니 등등
7. 송골매
; 산울림과 마찬가지로 캠퍼스록 밴드.
여기까지는 좀 정확한데 나머지 셋이 좀 헷갈리네요.
들국화, 사랑과 평화, 정태춘으로 기억하고 있긴한데. 송창식이나 이장희가 한 자리쯤 차지하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고...
번거로우셨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국내음악 좋은거 진짜 많아요 ㅠ
너무나 저평가됨
사운드도 좋은데 심지어 가사가 한국어임... 가사 해석을 찾아볼 필요가 없음... 난 어째서 국내음악을 안 듣고 있던거지
사대주의, 장르간 우위 이런건 음악들으면서 항상 경계해야 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이민휘가 어나더라서..
국내 음악도 RYM 같은 사이트가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많이 합니다..
국내 노래가 사운드도 좋고 가사도 잘 들려서 좋긴 해요
그런음악들하면 mot 밴드 생각나네요
저이민휘앨범은진짜즁의진짜
빌린입 ㄷㄷㄷㄷㄷ
Violent Crimes 대필인거 알았을 때 실망요... 전 들으면서 감동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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