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수험생활을 끝으로 저의 취미를 시작하려합니다

전 밴드랩 하나로 Tracklib 보면서 비트 카피로 연습해보면서 지금 비트들 찍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독학도 가능은 하지만 저는 무조건 레슨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는 지금 독하게 열심히 할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다보면 절대로 그렇게 잘 안되거든요... 특히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1대1 레슨을 알아보세요 (한 한달에 4~50만원대로) 요즘 인터넷상에서 다대 1로 강의하는 것들도 많은데 솔직히 완전 초짜면 도움 안되고 강제력이 없어서 열심히 안하게되요 현장강의 레슨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장비는 초창기니까 적당히 싼걸로 일단 최소한으로 맞추고 (건반,헤드셋,오인페 딱 이 3개면 비트찍는데 충분함) DAW는 에이블톤,로직,큐베이스 등 있는데 먼저 구매하지 마세요. 레슨마다 다르긴 한데 DAW를 제공해주는 곳도 있으니 알아본 다음에 구매하든지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에이블톤 같은 경우는 학생신분이면 엄청 싸게 살 수 있는데 구매해야 한다면 수능 끝나셨으니 대학교 들어가서 사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비트 찍을 줄 알면 원더월, 모르면 레슨 추천함.. 큐오넷, 뮬에 가끔 피셔맨같은 쌉고수프로듀서들 출몰합니다.. 레슨 자리 비어서 레슨생 구하는 경우 가~끔 있는데 글쓴이 본인이 좋아하는 프로듀서들도 있을 가능성 많아요 ㅋㅋ 아니면 인스타 들어가서 DM보내도 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명하지않아도 장르에 통달한 프로듀서들한테 레슨받는걸 추천합니다,, 마인드 뿐만 아니라 사운드에 대한 이해나 기본적인 지식까지 탄탄하게 이해 할 수잇을거에요 ㅎ

좋아하는 프로듀서가 있으시면 쌩초보셔도 한번 그쪽 장르 프로듀서에게 레슨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음악학원에서 받은 적 있는데 확실히 많이 다르더라구요. 진심으로 배우고 싶으시면 돈쓰는만큼 많은 걸 좋은 걸 접할수 있고 그걸로 시작하면 도움이 되요. 그리고 유튜브로도 검색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원더월 클래스 강추입니다! 프로들의 팁이나 세세한 디테일을 알 수 있어서 정말 가성비라고 생각하고 저도 위에 분들 말씀처럼 레슨은 여유만 된다면 무조건 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조금 과장 섞어서 독학으로 깨달는데 5년 걸린다고 가정하면 레슨배우면 1년안에 자기 색을 찾을 수 있어여

국힙 프로듀셔들 개인레슨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조아하는 프로듀셔들 인스타 팔로잉해서 계속 체크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