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발매된 버스타라임즈의 정규 11집 앨범 들어봤습니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좀 심심한 편입니다만 THE STATEMENT / REMIND ‘EM (feat.Quavo) / LEGACY (feat.CIE, Trillian, RAI) 이렇게 세곡 정도는 건진 것 같습니다.
퍼렐 어지간히 진작 감 죽은 줄은 알았지만 요샌 만드는 곡마다 다 처참하네요. 안습입니다. 크레딧에 퍼렐 이름이 보일 때 마다 가져왔던 일말의 기대감은 오늘 부로 완전히 끝인 것 같습니다.
반면 팀발랜드는 여전히 나쁘지 않은 타율을 보이는구나 싶습니다. (1번 트랙 THE STATEMENT)
스피커 틀어놓고 1회 돌려봤는데 이어폰 끼고 다시 집중해서 돌려보면 건질만한 곡이 추가로 발견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오늘 들어봤는데 전작 앨범도 그렇고 걍 의리로 한 번 돌려보고 몇 곡 건지는 수준같습니다 ㅠ
사실 전작은 제법 괜찮았다 생각하여 다소 기대를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저도 퀘이보만 한 트랙정도만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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