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칸예의 음악을 아직 기대하니까
"그래 음악만 잘만들면 그만이지" 하고 봐주는(?)거지
은퇴했는데 보트에서 그야랄 하고 그발언 하고 그러면
그냥 미친놈이 되기 때문에... (어쩌면 본인도 알지도)
근데 그 음악에 대한 기대조차
이제 얼마 안남은듯
사람들이 칸예의 음악을 아직 기대하니까
"그래 음악만 잘만들면 그만이지" 하고 봐주는(?)거지
은퇴했는데 보트에서 그야랄 하고 그발언 하고 그러면
그냥 미친놈이 되기 때문에... (어쩌면 본인도 알지도)
근데 그 음악에 대한 기대조차
이제 얼마 안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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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donda2듣고 음악을 대하는 무언가가 바뀌었고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vultures듣고 너무 별로라서 음악에 대한 기대도 사실상
접었습니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칸예는
본인이 원하던 락스타가 되긴 한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건 '추억의' 락스타가 되어가는것 같은....
-앨범 다사고 이지 시즌 의류까지 샀던 칸붕이 생각...
전 솔직히
YE 듣고 뭔가 낌새를 느꼈고
JIK때부터 칸예 감 다죽었다고 의심이 들었는데
DONDA는 그 의심에 대한 라이트 훅이었고
DONDA2는 어퍼컷 결정타였습니다
이제 칸예에겐 아무런 기대가 없어요
비슷하게 느낀거 같습니다ㅋㅋ ye때부터 사실상
좋은 소스를 가지곤 있는데, 그걸 갈무리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현저히 줄었다고 느꼈고 donda때는
이상한 방법으로 앨범을 구성하려하네 싶다가
donda2때 음악을 마무리하는 방법을 그냥 포기했구나에
가까웠네요...
그리고 우리형 사랑하시죠...?
2018년까진 사랑했습니다 ㅋㅋ
인종도 그렇고 여러모로 리버스 로저 워터스가 되어가는듯
음악에 대해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게 됐다는 점이 참...
솔직히 저는 칸예의 감이 죽었다기보다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것 같습니다. 제이지가 4:44라는 명반을 냈고, 현재도 미친 폼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OG들을 보면 천재성이라는게 본인관리만 잘하면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카다시안과 결별하고 더 정신적인 문제가 심해졌는데 비앙카는 아예 그 공백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하는듯 하네요(걍 바람막이 수준).
저도 그런 점이 폼이 죽은 주요한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당장은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할 역량이 본인에게도 주변에게도 없는 듯 해서 더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음악 못해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이미 좋은 거 잔뜩 내줬으니까 이젠 편하게 즐기길 바랄텐데,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걱정스럽네요...
그러게요 ㅋㅋ 음악이 유일한 배출구라고 저는 보는데 그것조차 안히면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느낌? 걍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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