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본영>오듣앨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할게 없다보니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만 계속 보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 앨범도 많이 들어야지 싶었는데 막상 제대로 된 시간이 나다 보니 음악보단 영화를 더 보게 됩니다 요즘 거의 음악 안듣다 싶이 하는거 같아요

트루먼쇼- 어쩌면 나도 만들어진 세상에 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못 볼수도 있으니 미리 하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앤 굿 나잇’

인터스텔라-처음 나왔을때는 어리기도 하고 해서 이해가 안됐는데 물리에서 상대성이론 같은걸 배우고 보니 이해가 조금은 되네요 그래도 웜홀,블랙홀 들어가고 시공간 왜곡, 양자역학은 아직 어렵....

다크나이트-오늘이 재개봉 마지막 상영일이라 막차 딱 보고 왔습니다 역시 놀란은 놀란이네요 3시간 후딱 지나감 아직 인셉션은 안봤지만 지금으로선 다크나이트>>>인터스텔라>오펜하이머 

킬빌-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첫 경험인데 강렬하네요ㅋㅋㅋㅋ B급영화인척 하는 명작입니다 1,2부 연달아서 봤어요 미국인이 일본도 가지고 싸우는거도 색다르고 연출이 기가 막히네요 좀 잔인하긴 한데 쏘우정도는 아닌 고어함이라서 저한텐 적당합니다 얼른 펄프 픽션도 보고 싶네요

+베콜사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언제 다 볼지 행복하면서도 막막하네요ㅋㅋㅋ

그래도 명색이 음악 커뮤니틴데 작게나마 들은거 올립니다.....^^ 내일은 뭐라도 좀 들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