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문 35답 올리시는분들 보면 대단해요... 솔직히 평범한분들은 탑스터가 없으신 분들도 많을꺼같은데...(음악커뮤니티 안하시는분들)
현실에서도 음악 좋아하는 친구분들을 많이 두시는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친구분들은 음악 공통사 이런부분은 별로 상관없이 사귀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냥 성격맞는 친구들 사귀돼 음악 좋아하면 더 좋아하는정도 같아요
35문 35답 올리시는분들 보면 대단해요... 솔직히 평범한분들은 탑스터가 없으신 분들도 많을꺼같은데...(음악커뮤니티 안하시는분들)
현실에서도 음악 좋아하는 친구분들을 많이 두시는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친구분들은 음악 공통사 이런부분은 별로 상관없이 사귀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냥 성격맞는 친구들 사귀돼 음악 좋아하면 더 좋아하는정도 같아요
현실 친구가 없는데요
현실 친구가 없는데요
죄송합니다ㅠㅠ
힘내세요
이거 구라임
온레이크는 현실에서도 친구 개많을 타입
왜 확인사살하세요 ㅠㅠㅠ
행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친 구 는 인 터 넷 친 구 가 있 어 요
아앗...
그죠 음악 좋아하면 부가적인거고 성격이랑 그런게 젤 큰듯
그쵸.. 근데 취미는 맞는거 없는데 성격만 맞으면 진로나 일적인거나 인간관계에 대한? 뭔가 진지한 이야기 주를 이루게 되는거 같아요 대화가
진지하다가 갑자기 놀리고 싸우다가 진지하다가 무한반복
국내 술발라드랑 일본 애니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이거 좋아하는 애들이랑은 짱친이었습니당
오 그러면 그런 친구들이랑 무슨 주제로 대화하셨나요?
서로 지가 좋아하는 것만 얘기하고 남 얘기는 안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친이네요ㅋㅋㅋㅋ
술발라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어도 웃기네
딱히? 주변에 음악 좋아하는 애 없기도 하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음악 얘기 못함
신경은 안쓰는데...제가 친구한테 칸예 추천해서 듣고있어요ㅋㅋ
오 무슨 앨범 추천하셨나요?
앨범보단 곡단위로 heard em say 나 slow jamz 추천했습니다
솔직히 저같이 미친놈처럼 음악듣는사람은
엘이에서도 몇 안되는거 같은데
현실에 있을리가....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들으시면 음악하는 사람이 되거나 음악관련된 일 하고싶다는 생각은 안해보셧는지 궁금해요!!!!!!
저 회사다니면서 미디작곡 레슨받고있습니다 ㅋㅋㅋ
실력 좀 붙으면 아마 프로듀싱쪽으로 전향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 나중에 곡 올리시면 꼭 들어보고싶습니다!
주변에 DJ친구들 많고 제가 음악 가장 모름
부럽네요.. 주변이 어떻게 그렇게 되신거죠?!!!
그냥 친한 친구들이 음악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음악 만들고 DJ하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전-혀 없어요
그래서 나이 먹고도 여기서 놉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절대다수 대중의 힙합에 대한 어프로치는 멜론탑100 수준에서 전혀 나아지지 않았음 :
야 나도 힙합 좋아한다
오 누구 듣냐
에미넴 넬리 ‘오십’센트 솔쟈더보이 좋더라~
아 그래 (더이상 대화 이어지지 않음)
ㅋㅋㅋ 우와 오십센트 에미넴은... 언제적... 칸예만 살아남았죠? 오십센트랑 3집때 붙다가
....웬만해서 비즈니스 통해서 작업하다가 알게 된 사이? 그것도 연락은 2-3명만 자주 합니다
예술쪽 일하시는군요?!
그냥 지나가는 비트 찍는 사람입니다....
대체 그런 친구 어케 구함?
근데 종종 보면 국내 인디 밴드를 좀 듣는 사람들은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내가 그런 걸 안 들어서...ㅎ
저는 제가 좋아하는 국내 아티스트 오픈카톡단체방 이런데 들어가잇다가 같이 보러가실분?해서 만나서 친해진경우가 잇엇던거 같아요
바로 여기가 제가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인데요....ㅠ
저도요... 그럼 저랑 친구하실래요?! 헤헿... (진심)
밴드부 애들이랑은 합주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힙합 좋아하는 친구 두 명이랑은 신보나오면 알려주고 앨범 얘기도 하고 그러는듯요
어쩌다 보니 베프가 음악에 관심 많아서 음악 얘기 자주 하는데... 문제는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아쉽네요
저는 친한 친구를 음악 얘기하다 사귀었네요. 작년에 그 친구랑 같은 반이여서 대화하다가 어쩌다가 dj 칼리드 얘기가 나와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친구가 됬네요. 지금은 음악 취향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음악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거에 위안을 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처음엔 음악취향이 비슷했어도 달라지기 마련이니.. 그냥 음악 잘 안들어~ 이러면 음악 얘기하기 어렵고 듣는 취향이 달라도 제가 들어주고 관심가져주면 또 음악과 관련된 대화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학교만 그런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음악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음악 얘기가 소위 말하는 오타쿠 문화 취급을 받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친구들이 AC/DC 레드 핫 칠리 페퍼스를 좋아서 저도 알게 되었거든요..
취향 50퍼 이상 겹치는 친구는 아예 없음
친구들이랑 칸예 드립침
물론 칸예 노랜 안듣는 새끼들임
한국에선 칸예 잘 모르는 친구들 많던데... 해외에 사시나욤..?
아니요 한국 사는데다 외고도 아니고 다 토종 한국인인데 어째 다 알더라고요
님이랑 생각 비슷합니다 저는
그런거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고 아닌 친구들도 있고 그런거죠 머
피아노 리시이틀 보러갈 애들은 있는데 힙합페스티벌 보러갈 애가 없네요
최근에는 어떤 친구랑 에이펙스 트윈 톰 웨이츠 얘기도 해봤고 판타노 보는 친구도 한둘 있고 그래요 ㅋㅋ 그리고 잘 모르더라도 친한 친구는 제가 가끔 신나서 음악 얘기해도 꽤 잘 들어줘요
음악 때문에 친해진 적은 급식 때 이후론 없는듯....
친해지고 보니까 어 머야 ac/dc를 들어? 프랭크오션을 들어? 이런적은 몇번 있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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