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여기도 다 되다만 녀석 들 뿐인가.."

아이들은 모두 일매틱,다크판타지,큰물고기 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네버마인드"

선생님 : "얘야 그건 뭐니?,그것도 앨범이니?"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청춘 을 쫓았던 명반...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청춘'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