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힙합에 크게 관심이 없으십니다 (에미넴 2,3집 좋아하시긴 하더군요)
어느날 제가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무슨 노래 듣냐고 물어보길래 칸예의 Runaway 듣고 있다 답했죠
아버지께서 칸예..? 칸예....? 하시더니 아! 뉴스에서 봤었어 완전 또라이던데? 미친 소리하고 바지벗고 이상한 옷 입고다니고.. 라고 하셨습니다
맞는 말이여서 하하 우리 칸쪽이가 미친놈이죠 했지만.. 참 슬프더군요 일반인에겐 이런 이미지로 굳어졌다는게
들었지 칸붕아 VMA보다 여론 심각하다 이 정도 시련이면 MBDTF 이상으로 엄청난 거 들고 올 수 있겠지? 응??
ㅋㅋㅋㅋㅋㅋ
어림도 없지 돈다2 on
기세보면 나치 찬양가 낼수도 있을거 같은데
팩트를 말했는데 뭐 무슨 문제라도?
팩트가 너무 아파요 끼잉끼잉
한 짓을 보면 당연한 반응
이미지? 노노 그냥 사실임 이제.... 개같은 놈 잘 좀 해라....
미친 놈 맞습니다.
음악 잘하는 미친 놈일 뿐
그런 이상한 짓을 안하면 칸예가 아니게됩니다
칸예가 똥을싸든 배위에서 엉덩이를 내밀든 누구를 지지하든 무슨상관이지? 우리는 '음악'으로만 대화한다. 아쎄이!
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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