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기 아까운 MANSION MUSIK 앨범의 몇가지 TMI
1. 트리피레드 작업물 중에서는 찾기 힘든 빡센 비트 × 랩으로 대부분 구성된 앨범이다.
2. 2020년의 Trip At Knight 앨범으로 레이지 스타일로의 변화를 한 트리피 레드이지만, 이 앨범은 글로 (Glo), 레이지,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한 앨범에 넣으려는 시도가 느껴진다.
3. 위의 시도로 인해 조금은 난잡하게 느껴지고, 트랙이 25트랙으로 지나치게 많아서 (발매 당시 기준) 한번에 돌리기는 피로감이 드는건 사살이다.
4. Chief Keef (치프키프)의 총괄 앨범이다. ATLANTIS 와 ROCK OUT 이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까지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두 곡은 2달 전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제거되고 만다. (뮤직 비디오는 존재)
5. 모든 트랙의 제목이 대문자다.
6. 이 앨범은 해킹범들의 협박으로 인해 조금 더 일찍 발매가 되었었다. 이로 인해 Travis Scott의 벌스는 믹스 마스터가 되지도 않은 상태로 발매가 되었었으며, 약 3달 전, 믹스 마스터가 된 버전으로 재발매가 되었다. (한국 음원사이트들은 대부분 미적용 상태)
7. 몇년 전의 트리피 레드와는 다르게 인기가 많이 내려간 탓인지 앨범이 별로 흥행하지 못했다. 실험적인 느낌으로 인해 기존 코어 팬들도 일부 실망한 모습을 내비췄다. (그러나, 새로 발매된 A Love Letter To You 5는 초심을 찾고자인지 이모 힙합 분위기로 냈는데, 폭망했다)
8. 뮤직 비디오의 비율이 모두 4:3 비율이다.
9. 1번 트랙인 MANSION MUSIK에는 원래 플레이보이 카티의 피처링 벌스가 존재했다. FE!N 에서와 같이 피치 다운된 목소리가 특징인데, 모종의 이유로 벌스가 빠진 채로 발매되었다. 유튜브에 치면 유출 버전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한번씩 들어보세요.
카티야....
저 치프키프 피처링 두곡이 내려간 이유가 이번에 나오는 칲신(시발롬) 앨범 수록곡이라는 설이 있어요
끼워넣기 ㄷㄷ
어... 어? 곡 미리 괜히 사뒀나... 아니 왜 끼워팔기를 ㅌㅋㅋㅋㅋㅋ
다행히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미리 FLAC 음원 사두길 잘했군요 ㅋㅋㅋㅋㅋ
본인 아직 섹시레드랑 구분 못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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