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팝만6개 들었네요
위에 5개는 새로 들은거
아래 5개는 듣던거 또 들은거입니다.
오늘은 수확이 정말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새로들은 5개 다 존나 좋아요
1.underscore 앨범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파랑대가리 앨범만 들어봤는데 이 앨범 듣고 정말 이 아티스트에대한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앨범이 뭔가 유기성을 챙기다가도 정말 뜬금없이 분위기가 바뀌고 장르도 확확 바뀌고 지멋대로인데 곡 퀄리티가 대부분 너무 뛰어나서 태클을 걸수가 없어요;
최근 들은것중 탑5안에 들어갈듯하네요
근데 old money bitch는 좀 촌스러움
베스트 트랙은
cops and robbers, locals, uncanny long arms
2.blackwinterwells 앨범도 상당히 뛰어났아요 이모랩 좋아한다면 필청.
앨범에 흠잡을것도 없으면서 킬링트랙도 많고 정말 좋아요
3.Dsg 앨범은 스포티파이에서 아무단어나 막 검색하면서 곡을 찾던 중 발견한 아티스트인데 한번이 딱 꽂혀서 들었습니다
오늘 하이퍼팝 쭉 돌린거도 이거 듣고 삘타서 그런거
모든 트랙이 다좋아요
특히 ok Google kill me now와 eMILF는 두고두고 들을듯하네요
4.CAKE POP 이게 왜 rym 2.9?? 3.9가 아니라?
창의적인 사운드도 많았고 귀에 확확 박힙니다
100gecs보다 좋았다에요
5.new sylveon 앨범은 림 뒤지다가 앨범커버 귀여워서 예전에 보관함에 박아뒀던 앨범인데 노래는 별로 안귀엽습니다ㅋㅋ
버블검 베이스 특유의 사운드에 러시아 특유의 억양으로 랩을 하는데 러시아 힙합을 처음 들어봐서 그런지 그것만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앨범 퀄리티 자체도 괜찮고요
추천곡들
https://youtu.be/edp0LIUcq28?si=E4ovoIfVJKTZU-P2
https://youtu.be/P9NnFB25Ano?si=-FMOdFFBly4DKo71
https://youtu.be/u6BajlmkcQc?si=W1rSFQWX-bUOIB64
월소켓 언제 듣지... 나왔을 때 담아두고 아직까지 안 들었는데 빨리 들어야겠네요ㅋㅋㅋ
빨리 들어보세요 참 좋습니다ㅋㅋ
언더스코어즈 저는 johnny johnny johnny 진짜 좋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그곡 정말 좋게들었습니다
미투
10000 gecs 진짜 미침
개인적으로 10000gecs가 1000gecs보다 훨씬 좋은
호옹 몇개 줍줍해갑니다
추천해주신거 다잘들었습니다ㅎㅎ
100gecs추!
저도 하이퍼빱에 빠저들어야 것군요!
저평가 받고있는 장르인데 전 너무 좋습니다
언더는 들었을 때 뭐든 시도하는 느낌이여서 좋았는데 과하다는 감이 좀 커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거 같음
몇몇트랙 버리면 더 좋아질 수 있을거같아서 살짝 아쉽긴 해요
Crest 진짜 드레인갱 앨범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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