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Coltrane - A Love Supreme (Deluxe Edition)
J. Cole도 좋아하는 그 앨범.
저는 이 음반을 좋아한게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옛날엔 약간의 허세(?)같이 의무감으로 접했을땐, 좀 좋긴한데, 감동이 덜 했었죠.
아무래도 이게 후기에 나온 명반이자 입문작으로는 비추인데, 제가 그땐 그 진가를 못보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입문작으로는 Blue Train, Giant Steps, My Favorite Things으로 하시면 편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코로나때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https://youtu.be/1rVOi35e1EA?si=f33HLqysplKk9lsG
내용을 알고나서 이후에 미발매 됐다가 세상에 공개된 라이브를 같이 들었는데, 영상의 내용이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더군요.
John Coltrane - A Love Supreme: Live In Seattle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nAl_lVUH0QxjfEWCHmQo7l_FHtUB5HSo0
들어보시면 4곡에서 사이에 인터루트가 추가 되었는데, 일정 부분쯤에 들어가면 무아지경에 빠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은 무교이기 하지만, 음악으로 자신을 구원한 신께 감사와 찬양의 메세지를 보내는 것에 대단함을 느낍니다.ㅋ
어느정도 재즈에 입문하고 접하셨다면 영상 보시고 나서 들으면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앨범은 좋아하는데 라이브가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들어봐야겠습니당
전설의 명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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