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듣고나면 세번 들은건데 잘 느끼는법 같은거 없을까요?
지금까지 들으면서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
명반이라길래 느껴보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지금까지 들으면서 좋았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
명반이라길래 느껴보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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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번 들었는데 못느끼겠더라구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저도 5번까지 돌려보고 못느끼면 포기하겠습니다
계속 듣다보면 삘이 딱 꽃히지 않을까요?
전 처음부터 느껴서 딱히 느끼는 방법이란건 잘 모르겠네요
음악을 느끼는데 방법이 어딨나요 ㅋㅋㅋ
취향에 맞게 들으시면 됩니다~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지금 듣고있는데 못느끼면 바로 칸예 들으러가야겠습니다
포기하고 Wish You Were Here이나 Meddle을 돌려보세요
아님 Time 같은 개별 띵곡들만 들어도 되고요
wish you were here은 좋아합니다 meddle도 나중에 돌려볼게요!
최후의 방법으로 그 노래들어간 쇼츠 찾습니다
15초만이라도 좋아짐
닼사문 들어간 쇼츠가.. 있나?
아님 라이브보고 어떻게 즐기는지 눈팅하기
귀에 안 맞으면 안 들으면 되죠 뭐...
다른 앨범들도 들어보고 뭐 다른 것도 들어보고 하다가
어느날 아 다시 들어볼까 하고 들어보면 좋아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똑같이 별로일 수도 있어요
그게 맞는거 같긴 하네요
가장 느끼기 쉬운 노래가 time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트로에서 시계소리를 샘플링 한 게 아니고 로저가 베이스로 직접 사운드를 만들어 낸겁니다(일단 여기서 1차 충격) 그리고 jail과 동일한 코드 진행이 상당히 익숙하고 웅장한 느낌이죠 그리고 노래가 진행되다가 인트로 끝나고 얼마 안 돼서 길모어 아저씨의 솔로가 나오는데 Fm 스케일에 있는 노트로 구성할 수 있는 가장 소름돋는 솔로가 아닐까 싶네요
time이 좋아지신 다음에 앨범 전체 틀어놓고 주구장창 time만 기다리다보면 다른 곡들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네? 그 사운드를 만든거였다고요? time이랑 money가 사실 다른 곡들보다는 좀 더 좋았었는데 time은 원래 쉬운 노래 였군요
네넵 라이브만 보셔도 로저가 센터에서 베이스로 째깍째깍 하고 있습니다
째깍째깍 ㅋㅋㅋㅋ
좋은 앨범이라 인식하고 4개월 뒤쯤에 좋은 앨범 듣고싶다 하면서 찾다 이 앨범을 들으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나중에 듣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근데 tpab도 나중에 듣고 또 들어도 못느껴서 이 앨범은 나중에 들으면 느껴질까 싶네요
일단 시도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언젠가 들으면 언젠가는 느낄겁니다
Money나 Time 추천드려요
두개를 앨범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전체는 모르겠어요 ㅠ
잊고살다가 생각날때 찾아와서 들어보셔요
전 닥사문 듣자마자 감탄하면서 느꼈는데
제 최애 앨범들 중에서는 그렇게 1트로 느낀게 손에 꼽을겁니다
전 1트로 느낀건 yeezus 하나밖에 없습니다 ㅠ
그냥 언젠간 느끼겠지 하고 넘기는게 편하겠죠
네 저도 KID A랑 TPAB 몇곡 제외 도통 모르겠어서 계속 방치 중이에요 ㅋㅋㅋㅋ
제가 느낀 방법 :
1. 밤에 방문을 잠그고 방 불을 끈다
2. 침대에 누워, 우주를 상상하며 나는 소외되었다를 3번 마음속으로 복창한다.
3. 음악을 틀고 나른한 상태로 듣는둥 마는둥 한다.
나는 소외되었다. 나는 소외되었다... 나는 소외되었.. 드르렁 푸
일단 프로그래시브, 사이키델릭 이런류의 앨범은 다른일 하면서 듣는게 아닌 음악 자체에 집중해서 들으시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사운드 이펙트에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여기에 가사의 내용이나 앨범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들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럼에도 딱히 매력을 못느낀다면 뭐 어쩔수 없어요. 그냥 취향에 맞지 않는거겠죠.
Us and them ~ eclipse 연결 좆되는데
나중에 한 번 들었을 때 좋을 날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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