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일이 없어 음악을 많이들었습니다
항상 힙합과 타장르를 골고루 들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쉽지 않네요 ㅋㅋ
도쿄지헨의 저 앨범은 언제들어도 좋네요
(스타일이 익페록이라 ㅇㄹ님이 좋아하실지도..?)
사실 저 시이나링고 팬이라 다좋아하긴 합니다만..
오늘은 저 두개가 땡겼습니다ㅎㅎ
아시안체어샷의 ignite는
전설적인 국내 록 앨범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사이키델릭 록이라고 볼 수 있겠죠
놀라울 정도로 세련되게 한국의 정서를 락에 녹여냈습니다
제 인생앨범중 하나
말해 뭐해 패기의 offline!은
언제들어도 좋습니다
요즘 창겁과 함께 가장 많이 돌리는 힙합앨범 중 하나죠
둠의 또다른 자아 Viktor Vaughn의
Vaudeville Villain은 뭐 설명이 필요없는 명반이죠
오늘 또 느껴버렸습니다 화장실을 몇번갔는지...
콰지모토도 마찬가지.. 메드립은 미친놈입니다
아직 밀린 앨범들이 수백개가 넘네요;
언제다듣지 힝..ㅜ
도쿄지헨 첨 보는데 rym 검색해보니 흥미롭네요 들어보겠습니다
왼쪽 아래 THE라고 대문짝만하게 박힌 앨범 제목도 THE인가요...? 어디서 봤는데 기억이...
일본 신이 참 흥미로운 게 하드코어한 펑크, 익스페리멘탈, 노이즈 록 신이 꽤 크고 평도 좋고 대중적으로도 제법 알아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로컬 음악 신이 확실히 록 위주로 발달하긴 했나봅니다
tricot의 The 입니다!
일본 메스록 밴드인데 좋아요
도쿄지헨의 kyouiku도 진짜 좋습니다
확실히 일본은 락이 엄청 발달한거같아요 명반들도 많고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도 락이거나 락에 기반한 음악들이 많죠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락이 천대받는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ㅠ
일본어에 거부감이 좀 있는 저지만 (가사로 들으면 뭔가 오그라들어서...) Kero Kero Bonito로 살짝 덜해졌으니 함 시도해보겠습니당
양문학🥰
도쿄지헨은 최근에 낸 음악 앨범도 좋음
General 말씀하시는거죠?
너무 좋게들었습니다 ㅎㅎ
제가 오늘 들은 링고는 yami ni furu ame
캬 띵곡입니다.
캬.. 개띵곡이죠 으윽 지금 들으러 갑니다
도쿄지헨 쵝오
지금 타워레코 가도 한켠에 대문짝만하게 코너가 있더라고요.
어우야... 거기 가고싶네요.. 한번 가면 돈 다털리고 올지도..? 도쿄지헨 피지컬은 못참지 ㄹㅇ
사인도 있고 포스터도 있고.. 우메다였습니다
밑층 중고 레코드샵에도 쫙 있고 그저 낙원
아니 저 얼마전까지 우메다에 있었는데 ㅋㅋㅋ 하.. 올해중에 한번 더 가야겠네요
링고 추
링고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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