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 미쳐버리게 좋은 앨범을 추천해주신
M.a.a.dCity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currents라는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갓벽하게 제 취향에 맞는 띵반을 찾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만 나오는 앨범인데
드럼 박자감과 이 감성이 말이 안됩니다
오늘만 4번돌림
회사에서 한쪽만 이어폰 꽂고 돌리면서 일하다가
팀장님에게 걸렸지만 후회 안합니다
이런 개 미쳐버리게 좋은 앨범을 추천해주신
M.a.a.dCity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currents라는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갓벽하게 제 취향에 맞는 띵반을 찾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만 나오는 앨범인데
드럼 박자감과 이 감성이 말이 안됩니다
오늘만 4번돌림
회사에서 한쪽만 이어폰 꽂고 돌리면서 일하다가
팀장님에게 걸렸지만 후회 안합니다
흥미롭다...저 무슨 동물인지도 모를 저녀석의 얼굴이 너무 흥미롭다...
당장 들어보세요 퇴근하는 지금도 풀재생중
혹시 눈빛이 맑으신가요
맑은 눈의 광인입니다
앗
이거 정말 좋아요..! 다른 앨범들두 좋습니다
지금 6번째 돌리는 중입니다 정신 나갈거같아요
토는 for long tomorrow 인생앨범 수준으로 좋아하는데 저걸 아직도 안들어봤네요
for long tomorrow 아까들어봤는데 진짜 개좋네요...
ㅋㅋㅋ
참 묘한 앨범입니다
편안하게 들으면 또 편안하게 들리고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들으면 진짜 사운드 개쩌는 앨범으로도 들리고 우울할 때 들으면 뭔가 묘하게 우울감이 깃든 앨범으로도 들리고
개인적으로는 은연 중에 우울감이 앨범 곳곳에 숨어있는 이런 앨범들을 좋아합니다
저도요.. 대놓고 우울하다고 하는것보다는 아닌척 하면서 사실은 나약한 그런음악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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