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69Kanye West – Stronger: 다른 세계였던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통합하여 새 지평을 열다
힙합과 일렉트로닉의 결합은 이제 너무 흔한 일이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몇몇 프로듀서와 디제이의 간헐적인 시도가 있긴 했다. 1980년대에 아프리카 밤바타(Afrika Bambaataa)가 최초의 시도로서 일렉트로(Electro)를 전파했고, 이후 알제이디투(RJD2)와 디제이 섀도우(DJ Shadow) 등이 두 장르의 경계를 허문 실험적인 인스트루멘탈 곡을 선보였다. 팀발랜드(Timbaland) 역시 일렉트로닉을 끌어와 혁신적인 힙합 프로덕션을 구축했다. 그러나 여전히 아티스트는 물론, 리스너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힙합과 일렉트로닉은 전혀 다른 세계였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Stronger”가 나오기 전까진 말이다.
https://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23&mgz_seq=13453&pg=1
68화는 티아이였고 지니에 꾸준히 글 올라오는데 90,00년대 그 당시 노래들 직접 경험하고 쓰는거라 그 시대 잘 모르면 좀 유익합니다
글 쓰는김에 본문에 있는 rjd2 커리어 최고 곡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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