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21편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망의 마지막 래퍼인 Lil' Kim 누님을 소개합니다!
당시 다른 여성 래퍼들에 비해 섹슈얼리티를
많이 강조했던 누님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랩 자체로도 충분히 승부가 되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https://youtu.be/D8rG_2ed1wg?si=jDYV_JFnnW7MYmhf
이 누님은 Biggie 가 만든 힙합 그룹인 Junior M.A.F.I.A 소속으로
1995년에 Conspiracy 라는 앨범으로 먼저 데뷔했고,
이듬해인 1996년에 자신의 솔로 1집인
Hard Core 를 발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무려 Notorious B.I.G 가 맡았고,
트랙 프로듀서들로는 Diddy, Jermaine Dupri, Ski Beatz 등
당시 그쪽 친구들이 의기투합해서 제대로 준비한 티가 납니다.
Jay-Z 를 포함한 피쳐링진도 화려합니다.
빌보드 R&B / Hip-Hop 차트 1위,
빌보드 200 차트 11위까지 올랐던 앨범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선정적 컨셉이 한몫 한듯 합니다)
일본반에는 가사지와 라이너 노트(일본어) 등이 들어있고,
일본반 전용 보너스트랙 (16번 트랙)도 추가되어있습니다.
https://youtu.be/LuqcQrpRFcI?si=asXdUxzE4qLl81Bj
시리즈의 마지막인 본편(22편)을 끝으로
'90년대 여성 래퍼 좋아하신다면!' 시리즈는 마무리하고,
이따 저녁에는
'총정리 및 이벤트'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글 뿐만 아니라 저녁 이벤트 글에 [추천] 많이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참여하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ㅎㅎㅎ
축 방 학!!
방학동안 지금까지 소개해주신거 차근차근 들어봐야겠네요
제가 한 페이지로 묶어서 저녁에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노토리어스 영화에서 먼저 접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릴킴은 그 영화에서 그려진 자신의 모습이 굉장히 불쾌했다고 했다더군요ㅋㅋㅋㅋ
불쾌하지만 돈과 명성의 맛은 불쾌하지 않았을듯요 ㅎㅎㅎ
22편 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나중에 꼭 들어볼게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respect
리스펙!! 감사합니다!
그동안 올려주신다고 고생많으셨고 좋은 래퍼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현재 배드비치 컨셉을 표방하는
수많은 여성 래퍼들의 대모격이죠 ㅎㅎ
그쵸 진짜 그 컨셉은 영원히 이어질듯요 ㅎㅎㅎ
2005년 클럽힙합이 열풍인 싸이월드 시절
야구모자에 링귀걸이하던 클럽 자주가게 생긴
보세 옷파는 여성분이 일하던 가게에서
릴킴의 김미댓을 처음 들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쿨해서
노래 뭐냐고 물어봐서 멜론 플레이리스트이 추가했었던 기억이 있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이 가사를 이 누나는 알고 있었을까 ㅋㅋ
당시 그느낌 추억 돋네요 ㅎㅎㅎ
그리고 그 누님이 뜻까지는 모르고 틀었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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