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랜덤재생으로 mcr 그린데이 파라모어 나와서
2000년대 팝펑크 무한반복하고
이제는 브릿팝 4인방 무한반복하고 있네요.
저번주에는 갑자기 페이브먼트랑 너바나가 땡겨오고 ㅋㅋ
왠지 모르게
갑자기 폭풍눈물 (실제로 흘리진 않음)
락음악의 광팬으로서 뭔가 요즘이 씁쓸합니다. 락윌네버다이 외치고 있지만 부활할 날이 올까요?
한 10년 전쯤
저의 최애는 모두 락 뮤지션이었는데
지금은 alvvays 말고는 딱히?
락과 거리가 있는 뮤지션만 좋아하고 있어요
요즘도 괜찮은 아티스트 많을텐데
그냥 제 취향이 과거의 락에만 머물러 있는 거일 수도 있고…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락음악을 좋아하시는지..
상업적으로 예전만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건 확실히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락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아직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전 겪어보진 않았지만) 락 음악의 전성기가 지났다는 건 아쉬운 일이긴 합니다ㅠㅠ
새로 등장하는 락 아티스트들에겐 별 관심이 없지만... 클래식은 파도 파도 끝이 없어서 항상 옛날 것들 찾아먹느라 바쁘네요 너바나 50시간 찍힌 거 보니 올해도 대략 2~300시간 째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린데이 좋더라고요
너바나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제일 좋아합니다
팝펑크는 에이브릴 라빈
팝에 더 가깝게는 마룬 5 참 좋아합니다
락이 확실히 저물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부활했으면도 싶네요
음악적으로도 지금은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팝펑크는 somewhere city랑 the whaler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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