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힙합보다 외힙이 더 좋다...?

무조건 국내힙합보다 외국힙합이 좋다라기 보단..

외국힙합 시장이, 국내힙합시장에 비해 월뜽히 크다 보니...

아무래도 좋은 래퍼, 좋은 곡들이 더 많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역사나 뿌리도 그렇고...그렇다고 일방적이라 생각하진 않지만..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하고)

국내힙합도 좋은 명곡들 많지만...아무래도 세계를 상대로 전 세계 에서 코리아 힙합곡?

하면 차지하는 portion이 거의 티끌정도에 불과하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국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국힙을 한번 뿌리부터 쭉 훑어보고~ 외국힙합도 꼭 들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국내힙합만 고집하시는 분들은, 가사전달이니 해석이니 이런 부분가지고

국내힙합만 고집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그런부분은 자기가 열정만 있으면 찾아서 들을 수도

있고...그리고 정말 외국힙합 수도없이 듣다보면..가사가 전부가 아닌 명곡들도 엄청 많고..

들으면서 많은걸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뭐 대부분 국힙외힙을 나눠서 듣진않겠지만..)

그리고 외국힙합만 고집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저도 외국힙합이 그냥 들을게 많다보니, 외국힙을 듣는거지...꼭 외국힙합만 고집하지않거든요..

가끔은 외국힙보다 "아 국내에 이런 랩퍼도 있어??이런프로듀서도 있었어??" 하면서 놀랬던

적도 많았죠..그게 예전에 소울컴퍼니 Bangerz, 마일드비츠1집, 랍티, 킵루츠, 더콰이엇

da crew, 4wd, 라임어택, 피타입, 이그니토, 데드피, 버벌진트,도끼, 최적화 뭐 나열안된 수많은

양질의 힙합을 보여주는 국내 뮤지선들도 많았죠..

이중에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한 국내 뮤지션들이 많은거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정말 힙합리스너라면, 이들이 꾸준히 국내에서 힙합뮤지션으로 활동할 수있게 리스너들이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여튼 국힙 외힙 가리지말고, 좋은 곡들은 많이 찾아서 듣고 서로 공유 할 수있는

그런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