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알려줄게] 해외 여성 래퍼들은 어때요?

아래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이미 알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Benzino의 딸인 Coi Leray가 Player라는 곡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비트도 펑키하고 베이스가 중독적이죠. 특히 라이브에서 깔끔한 'Hold Up' 한마디로 더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이 참에 해외 여성 래퍼들을 몇분 알아 보도록 하죠!

Nicki Minaj - 개인적으로 여성 래퍼 중 제일 실력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따로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Cardi B랑 디스전도 하고 조금은 껄끄러운 관계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Cardi B - 처음에는 Offset 여친 아니면 전직 스트리퍼로 알려 졌다가 랩도 은근 잘하고 Bodak Yellow을 시작으로 I like it이랑 UP으로 이제는 모르면 안되는 인물이 되었죠. 독특한 이미지 와는 다르게 선하고 부드러운 사람임을 자주 보여 줬습니다. 

Megan Thee Stallion - 육상 선수 시절 달리기가 빨라서 코치가 말 같다고 한 이후로 Stallion을 사용 했다고 하는데요. Savage라는 곡으로 유명세를 얻었는데 한국에서는 WAP이라는 곡으로 유명해진거 같아요. 랩도 파워풀하고 특유의 추임세 '에'가 항상 들리죠.

Lizzo - 랩도 잘하는데 노래도 은근 잘해서 Truth Hurts가 수록 된 Cuz I Love You의 앨범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은 앨범이란 생각 드는데요. 

GloRilla - Tomorrow 2라는 곡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최근 Don Toliver 새 앨범에도 참여했죠. 떠오르는 래퍼 중 한명 입니다!

Tierra Whack - Lil Yachty의 TD에도 피처링하면서 상당히 실력 있는 래퍼라는 걸 보여 줬는데, Hungry Hippo라는 곡으로 알게 되었는데 신선했습니다. (TD는 도쿄 드리프트 샘플링 했는데, 피처링진 다 미쳤습니다.)

Missy Elliot - 개인적으로 거의 미국에서 윤미래 급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옛날에 GD랑 닐리리아 같이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이번에 Skrillex랑 같이 작업한 RATATA에서 아직 살아있는 랩을 보여 줬었습니다. 

Rosallia - 라틴 래퍼인데 Scott이랑 TKN이나 Weeknd의 Blinding Lights 리믹스를 하면서 실력 있는 래퍼라는 걸 보여 줬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렇습니다. 

Ice Spice - Munch랑 Bikini Bottom이라는 곡이 연달아 주목을 받으면서 이제는 기대되는 래퍼가 되었는데요. 최근 트위터 구독자 신기록을 쓴 Kai Cenat 방송에 자주 나와 Sturdy추고 하면서 더 유명해 진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여성 래퍼들이 오래 못 가는 느낌이 있는데 (제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여성 래퍼는 누군가요? 

기봉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