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를 되돌아보니 빅네임의 복귀가 많았던 연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스, 켄드릭, 푸샤티, ㅖ, 주말, 오락, 밷애스, 비욘세 등등.. 와 모아놓고 보니까 2022년 장난 없었네요;
- 엘이에서 줏어들은 얘기론 드릴 유행이 가고 레이지, 하이퍼팝이 트렌드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확 와닿진 않았어요
암튼 메인스트림 힙합은 영보이, 릴 베이비 스타일로 고착화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조금만 시간을 내서 디깅을 해보면 올해 역시 제법 다양한 사운드와 랩스킬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 음악 외적으로 시선을 돌리면 착잡한 일도 더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물게 외게가 불타는 일도 좀 있었구요
ㅖ의 폭주, Takeoff 피살 사건, 브록햄튼 해체, 영 누디 17n곡 유출, 그래미 선정 이슈 등등...
- 그럼에도 불구하고 JID, 블랙쏱, 커리, 깁스 등 좋은 랩, 좋은 음악은 결국엔 인정을 받는 법 아니겠습니까? :)
개인적 소견으론 작년보다 한층 풍성한 들을게 많은 해였다고 생각해요
다른 엘이 유저 분들은 올해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떻게 느끼셨나요?
모쪼록 추억으로 남을 2022년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모로 알찬 한 해였던 것 같아요
특히 수작~준명반급의 앨범이 정말 쉴새 없이 나왔던... 노장이나 신예 가릴것 없이 커리어에서도 손꼽을 만한 작품들을 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올해 알찼던 것 같아요! 좋은 음악 많이 들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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