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타일스 이미지 많이 안좋아졌네요

일단 콘서트 영상이나 평소 스타일 보시면 알겠지만 약간 중성적인? 옷이나 특이한 감성 때문에 최근에 퀴어 커뮤니티에서 queer-baiting이라는 비판도 심했고 최근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 자체가 말이 많네요

이게 정확한 순서는 아닐수도 있지만 영화 관련 정리를 좀 하자면

1. 영화 배우 중 한명이 캐스팅 이후 데이트 폭력 논란이 터져서 자진하차함

2. 감독이자 해리 여친인 올리비아 와일드가 플로렌스 퓨(여주)를 위해 데이트 폭력범을 하차시켰다며 언플함

3. 알고보니 자진하차 이후 올리비아가 배우한테 전화해 돌아오라며 플퓨 뒷담 깜

4. 이 사건 전후로 올리비아와 플퓨 간에 비프가 있었을것이다 라는 소문 + 플퓨는 영화 홍보 / 행사 하나도 참석 안하는중. 참고로 플퓨가 사실상 주연

5. 그와중에 영화 장면이 유출 되었는데 해리 발연기와 억양 세개 섞어 말하기로 영화 개봉 전 연기력 논란까지 생김

6. 베니스 영화제에서 해리가 다른 주연 배우인 크리스 파인한테 침 뱉었다는 영상 도는 중 + 게다가 해리가 다른 아재 배우랑 키스 갈김

7. 다른 배우들끼리도 사이 안좋아 보임

8. 영화 예고 처음 떴을때는 올해 최고 기대작 소리 듣다가 지금 시사회 이후 로튼토마토 39%로 개씹망작이라며 혹평 듣는중

9. 팬들은 영화보다 도대체 뭔 일이 있었던거냐며 영화 메이킹을 보고싶다는 반응

요정도네요.. 여친 때문에 욕을 더 먹는것 같아요

저도 해리스타일스 좋아하는데 이번에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