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칸예 5,6집이 별로일 수도 있지

근데 핑플 킹크림슨 들어놓고 프로그레시브 음악 얘기하면 좀 그렇긴 하죠. 칸예가 킹 크림슨 샘플링했다고 MBDTF가 프로그레시브 음악까지 포괄하는 음악인양 얘기하는 사람들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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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길게 쓸려다 마는데요. 님이 제가 이 앨범을 안들어봤거나 이해를 못했다고 하시는데 저 이 앨범 백번 이상 들었고, 단편 영화도 봤고, 앨범 발매 전 금요일마다 발표하던 무료 노래들은 최근에도 종종 듣고는 하는데요. 당시에 실시간으로 연말 리스트랑 메타스코어 업데이트 되는 것도 보면서 리뷰들 읽고 그랬었는데 완전 문외한으로 취급하시니까 굉장히 기분이 나쁘네요. 내가 캐치 못 한 게 있나 싶어서 구글 검색해서 10주년 리뷰들까지 다시 봤는데, 제 주장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핑플 킹크림슨 들어놓고 프로그레시브 음악 얘기하"는 거 무식한 행위 맞습니다. "칸예가 킹 크림슨 샘플링했다고→MBDTF가 프로그레시브 음악까지 포괄하는 음악인양 얘기"하는 것도 무리 맞습니다. 단순히 킹 크림슨 샘플링만으로 프로그레시브 음악까지 포괄한다고 할 수 없죠. 제가 A이면 B이다라고 하는 주장은 무리다라고 하니까 님은 C나 D도 있는데 왜 B가 거짓이라는 거냐라고 반박하는 건데요. 논리적인 반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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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사운드, 전개방식, 메인스트림 힙합씬에서 선호하지 않는 긴 노래들, 앨범아트 30분짜리 뮤비등이 그장르랑 닮아있어서 저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건데"라는 주장은 "칸예가 킹 크림슨 샘플링했다고 MBDTF가 프로그레시브 음악까지 포괄하는 음악인양 얘기하는 사람들 많기도 하고."라는 제 주장을 "앨범을 안들어봤거나 이해를 못"한 사람의 것으로 만들지 못 합니다. 논리적인 반박도 성립하지 않고요. 지금 제가 님 설명을 이해 못 한 게 아니라 님이 논리력이 너무 없으셔서 저한테 수동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는 중인 거에요. 댓글들 좀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각자 개인의 의견은 존중하는데, 그거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아님?

그럼 그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냥 반박하는 의견 낸거뿐임 이건 시각차이지

내가 소수의견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다수의 반박이 들어올거라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야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가 이제 사람들한테 나만의 작은 세상이 깨지고 나면 혼자 열받아서 피해의식 스택 적립하고 저런 어그로 글이나 쓰는건데 ㅋㅋㅋ 저렇게 추한 짓거리 하니까 사람들이 욕박는거지

일부분만 보고 막 "아 힙합엘이 어? 각자의 의견을 뱉을 자유를 보장안하는 공산주의같은 쓰레기 커뮤니티" 이러면서 씩씩거리지 말라는겁니다...ㅋㅋ

비꼬면 안됨? 의견 내지 말라고 하면 안됨? 왜 개인의 의견을 탄압하심? 완전 공산주의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ㄷㄷ

왜 대답은 안하시고 욕만 하세용...

진짜 비꼬면 안되나요? 분위기를 저해시키는 글을 쓰지 말아달라고 말도 할 수 없는건가요?

ㅂㅅ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