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스타일이 한국에서 더 각광받기를 바라는데..은근히 아직은 좋아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적은 거 같네요.
우선 Griselda 삼인방 (Conway, Westside Gunn, Benny the Butcher) 위주로 들으시고
Griselda의 약간 선배격인 Roc Marciano 앨범들 다 들어 보시고요,
Griselda와 가깝게 지내는 (그리고 속해있기도 한) 사람들 들으시면 될 거 같아요 Boldy James, Mach-Hommy, Rome Streetz, Flee Lord, 38 Spesh, Stove God Cooks
그리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면, KA, Tha God Fahim, Your Old Droogs, MAXO, MIKE, Navy Blue (Song of Sage 앨범이 특히 좋아요), RU$H & Jay Nice 앨범들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The Alchemist 프로듀서도 제 2의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는데, (Conway의 Piano Love곡 좋다고 하셨죠? 그거 만든 분입니다)
그분이 2013년 이후에 낸 앨범 들으시면 비슷한 느낌이 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90년대말 2000년대 초 알케미스트를 매우 좋아하다가
(미군부대에서 힙합앨범 공수해 오던 친척형 덕에 초딩부터 들었고..제가 나이가..좀 있습니다)
2004년 이후로는 솔직히 전혀 그 사람 곡들을 듣지 않다가,
2년 전쯤 Benny The Butcher의 Broken Bottles 곡을 듣고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프로듀서가 누군가 찾아봤더니
알케미스트인 걸 알고 다시 이 프로듀서를 파기 시작했거든요..
개인적으로 Yacht Rock 시리즈랑 French Blend 시리즈...그리고 Action Bronson이라는 래퍼한테 준 곡들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그래미 후보에도 올랐던 ALFREDO 앨범은 진짜 허점이 단 하나도 없는 명반이라 생각됩니다.
The Alchemist의 원래 비트 스승인 DJ Muggs도 요즘에 Griselda의 느낌과 많이 다르지 않게 스타일이 바뀌어서 그분 최근 앨범들 (2018년 이후)이랑 그리고 다음 세대로 볼 수 있는 Daringer, Conductor WIlliams (Westside Gunn 앨범과 MAch Hommy 앨범에 참여한 곡들이 좋아요)라는 프로듀서 곡들도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런 스타일이 한국에서 더 각광받기를 바라는데..은근히 아직은 좋아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적은 거 같네요.
우선 Griselda 삼인방 (Conway, Westside Gunn, Benny the Butcher) 위주로 들으시고
Griselda의 약간 선배격인 Roc Marciano 앨범들 다 들어 보시고요,
Griselda와 가깝게 지내는 (그리고 속해있기도 한) 사람들 들으시면 될 거 같아요 Boldy James, Mach-Hommy, Rome Streetz, Flee Lord, 38 Spesh, Stove God Cooks
그리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면, KA, Tha God Fahim, Your Old Droogs, MAXO, MIKE, Navy Blue (Song of Sage 앨범이 특히 좋아요), RU$H & Jay Nice 앨범들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The Alchemist 프로듀서도 제 2의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는데, (Conway의 Piano Love곡 좋다고 하셨죠? 그거 만든 분입니다)
그분이 2013년 이후에 낸 앨범 들으시면 비슷한 느낌이 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90년대말 2000년대 초 알케미스트를 매우 좋아하다가
(미군부대에서 힙합앨범 공수해 오던 친척형 덕에 초딩부터 들었고..제가 나이가..좀 있습니다)
2004년 이후로는 솔직히 전혀 그 사람 곡들을 듣지 않다가,
2년 전쯤 Benny The Butcher의 Broken Bottles 곡을 듣고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프로듀서가 누군가 찾아봤더니
알케미스트인 걸 알고 다시 이 프로듀서를 파기 시작했거든요..
개인적으로 Yacht Rock 시리즈랑 French Blend 시리즈...그리고 Action Bronson이라는 래퍼한테 준 곡들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그래미 후보에도 올랐던 ALFREDO 앨범은 진짜 허점이 단 하나도 없는 명반이라 생각됩니다.
The Alchemist의 원래 비트 스승인 DJ Muggs도 요즘에 Griselda의 느낌과 많이 다르지 않게 스타일이 바뀌어서 그분 최근 앨범들 (2018년 이후)이랑 그리고 다음 세대로 볼 수 있는 Daringer, Conductor WIlliams (Westside Gunn 앨범과 MAch Hommy 앨범에 참여한 곡들이 좋아요)라는 프로듀서 곡들도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1x0K3u-CS-4
닥추.. 이건 닥추입니다ㅠ 너무 감사드려요 정성 뭡니까 잘 즐기겠스빈다
[THE ALCHEMIST]
benny the butcher - tana talk 3 (with DARINGER)
benny the butcher - tana talk 4 (with DARINGER)
freddie gibbs - alfredo
boldy james - the price of tea in china
[DJ MUGGS]
rome streetz - death & the magician
mach hommy - tuez les tous
dj muggs - winter 2
[DARINGER]
westside gunn - flygod
conway the machine - reject 2
griselda - wwcd (with beat but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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