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전통적인 의미의 트랩으로서, 마약 거래 장소와 그 바닥에 대해 다룬 '가사적인' 의미이고, 후자는 지금 유행하는 '비트적인' 의미입니다.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후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노래를 만든 렉스루거의 오버그라운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Waka Flocka Flame의 2010년도 데뷔작 Flockaveli 앨범을 그 시작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릭뚱의 BMF나 MC Hammer도 그 해에 나왔으니, 시초는 아니지만 거의 시초급인 전설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트랩 특유의 작법은 렉스루거가 완전 최초는 아니고, 고전 트랩과 요즘 트랩 사이에 쇼리레드라는 사람의 작법이 그 둘 사이의 연결고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제는 그 둘을 똑같이 트랩이라고 부르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유지케이, 삼육마피아, 티아이, 구찌메인, 영지지 등이 2000년대에 하던 음악을 옛날 트랩, 2010년도부터 유행하는 걸 요즘 트랩 이렇게 나눌 수 밖에 없게 되죠.
shawty redd 도 초반에 트랩을 주류로 이끄는움직임이 좋앗음
트랩은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전과 후.
전자는 전통적인 의미의 트랩으로서, 마약 거래 장소와 그 바닥에 대해 다룬 '가사적인' 의미이고, 후자는 지금 유행하는 '비트적인' 의미입니다.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후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노래를 만든 렉스루거의 오버그라운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Waka Flocka Flame의 2010년도 데뷔작 Flockaveli 앨범을 그 시작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릭뚱의 BMF나 MC Hammer도 그 해에 나왔으니, 시초는 아니지만 거의 시초급인 전설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죠.
물론 트랩 특유의 작법은 렉스루거가 완전 최초는 아니고, 고전 트랩과 요즘 트랩 사이에 쇼리레드라는 사람의 작법이 그 둘 사이의 연결고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제는 그 둘을 똑같이 트랩이라고 부르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유지케이, 삼육마피아, 티아이, 구찌메인, 영지지 등이 2000년대에 하던 음악을 옛날 트랩, 2010년도부터 유행하는 걸 요즘 트랩 이렇게 나눌 수 밖에 없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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