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평론 보면서 받아들이고 그러는거 아니다 자기 듣기좋으면 그걸로끝이다라는 말듣고 재미로만 봤었는데
이번사건으로 그냥 정뗐습니다
메타크리틱 들어가서 점수만 보고 나올듯요
아님 그것도 안하던가
에미넴좋아하는데
평론가를 하도 까댔고 전적이 있으니까 60점대 나와도 그러려니 했는데
칸예가 까인 이유가 너무어이없네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다베이비 맨슨 피쳐링 썼다고 징징징징거리고
돈다라는 앨범명을 듣고 무슨 어머니는 위대하다 여성은 대단하다 이러면서 쭙쭙 빨아주는 앨범이라도 기대한건지
여성 참여진이 없다고 까이고
pc는 억압받는 이들에게 자유를 주자는 뜻 아니었던가요
맞지맞지~ pc 필요하지~ 차별도 없어져야하고~ 이러면서 별생각 없이 살았었는데
자유가 또다른 자유를 넘어 창작까지 통제하고 손을 대면
그게 억압적인 권력이지 자유인가라는생각드네요
pc가 이런거였나? 하고 벙쪄있는상태로 하루종일 있습니다...
정말... 나름 권위있는 사람들이 저러는 거 보면 정말 기분이 안좋습니다
따르지 않으면 비난받는게 자유라니
메타보단 AOTY 추천 이상한 가중치 시스템 때문에 실제 평균보다 부풀려져 나와요 메타는
자유와 예술 창작에 대한 이슈는 항상 흑백으로 나눌 수 없는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음악을 비롯한 전체 문화예술에 대한 검열이 너무 빡세진 느낌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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