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도착한게 꽤 있어서 인증해봅니다.
DNCE - DNCE
예전에 cake by the ocean, toothbrush로 유명했던 DNCE의 1집입니다. 알라딘 중고사면서 적당한 가격에 올라와서 그냥 함께 주문했습니다. 앨범은 돌려보니 역시 저 2곡이 가장 좋은것 같고 이외의 곡들중에는 zoom정도가 꽤나 놀라웠습니다. 무난하게 들을만한 앨범입니다.
Daya - Sit still, Look Pretty
이것도 한때 유명했던 Daya 1집입니다. thirsty, sit still look pretty등이 포함되어있던 ep를 바탕으로 발표한 1집인데 좋았던 ep곡들은 그대로 다 들어있고 막상 추가된 곡들은 너무 무난하네요.
Dare, Talk, Back to me 정도 들을만합니다.
Rudimental - We the generation
1집을 좋게 들어서 2집도 주문했습니다.
아직 듣기 전
그리고 한달 가까이 기다린
Bleachers - Take the sadness out of saturday night (커버 4종, 친필사인)
Fun.의 전 멤버이자 테일러 스위프트, 로드, 세인트 빈센트등의 앨범 프로듀서이기도 한 잭 안톤오프의 솔로 프로젝트 bleachers의 3번째 정규입니다.
올해 개인적으로 빌리 앨범이랑 함께 가장 기다린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고요 아직까진 올해 나온 앨범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자주 듣는것 같습니다.
서정적이면서도 1집 시절에 보여준 경쾌함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러닝타임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통으로 자주 듣는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secret life, chinatown.

St. Vincent - MASSEDUCTION
4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던 세인트 빈센트의 5집. 가장 좋았던 곡은 sugarboy, los angeless.
트랙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변주들이 꽤나 거친 느낌이 있었고 이는 이어지는 6집에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성숙해지는 것 같아 5,6집은 함께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St. Vincent - Daddy's Home
올해 나온 앨범중 정말 잘 들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레트로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여전히 세인트 빈센트의 매력은 놓치지 않은 수작처럼 느껴집니다.
Phoebe Bridgers - stranger in the alps
2집으로 먼저 접하고 너무 좋아서 1집까지 찾아듣게된 아티스트입니다. punisher가 분명 더 좋은 앨범이지만 이 1집 수록곡 motion sickness처음 들었을때가 너무 강렬해서 둘다 자주 돌리는 것 같습니다.
Phoebe Bridgers - Punisher
아마 예전에 인증한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1집을 구해서 그냥 함께 찍어봅니다.
작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
Clario - Immunity
이건 그냥 할인하길래...
이번에 나온 2집도 재미있게 들었고 피지컬 곧 구할 예정!




dnce 개추억 ㅋㅋㅋㅋㅋ
저기 한국인 멤버도 있었죠
네 기타리스트분이 한국인이셨죠 ㅋㅋ
DNCE 네글자 보자마자 뇌속에서
베이비 유 돈 햅 투 뤄쉬~
거리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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